원숭이 먹이주다 '이것' 뺏겨버린 中 여성…"'진정한 '후방주의' 보여줬네!"
사진출처=Asiawire / Dailystar 원숭이가 뒤에서 한 여성의 가발을 벗겨내는 '웃픈'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원숭이의 갑작스런 공격으로 가발이 벗겨져 버린 한 여성의 모습을
원숭이가 뒤에서 한 여성의 가발을 벗겨내는 '웃픈'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원숭이의 갑작스런 공격으로 가발이 벗겨져 버린 한 여성의 모습을 포착했다.
사연에 따르면 영상 속 여성인 '쑤'는 중국의 설연휴인 춘절(春節)기간 중 친구들과 함께 지위안(濟源)시에 있는 우룽커우(五龙口) 국립공원을 찾았다.
이날 쑤가 방문한 우룽커우 공원은 국가급 짤은꼬리원숭이 자연보호구역인 약 3,000마리의 원숭이가 살고 있었다.
해당 공원을 구경하던 쑤는 도중 아기 원숭이를 발견했다. 그냥 지나치기 아쉬웠던 그녀는 녀석에게 자신이 갖고 있던 조그마한 간식을 주기 위해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그러자 어딘가에서 성인 원숭이 한마리가 나타났다. 이 성인 원숭이는 아기 원숭이에게 간식을 건네고 있는 쑤의 뒷편으로 향하고 있었지만, 그녀는 이 원숭이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이내 아기 원숭이가 그녀의 손에 있던 간식을 가져가자 이와 동시에 성인 원숭이가 그녀의 머리를 잡아당겨 버렸다.
성인 원숭이의 갑작스런 공격에 쑤의 가발이 벗겨져버렸고 이에 깜짝 놀란 그녀는 비명을 지르며 재빨리 도망쳤다. 그녀의 비명 때문인지 가발 때문인지 성인 원숭이 또한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었다.
이를 모두 지켜본 쑤의 친구들은 그녀의 심정도 모른채 '깔깔'대며 웃기 시작했고 이 상황을 카메라에 모두 담아냈다.
갑작스런 원숭이의 공격으로 두려움에 떨던 그녀는 결국, 가발을 다시 가지러가지 못한 채 해당 공원에 남겨두고 말았다.
이에 우룽커우 국립공원 측은 "공원 내 원숭이들은 사람들에게 공격성을 띌 수 있어 만약, 공원을 거닐던 중 녀석들을 만나게 된다면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룽커우 공원 관계자 역시 "공원에서 녀석들을 만났을 때 도발하거나 먹이를 주는 행동은 삼가해야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