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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마감 직전 나타나 음식 향해 '간절 눈빛' 보낸 강아지

사진출처=Restaurante 'Ajilalo' 음식을 얻어먹으려 영업이 끝날 때까지 얌전히 기다리고 있는 강아지가 포착됐다. 최근 SNS에서 식당 영업이 끝날 때까지 문 앞에 얌전히 앉아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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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마감 직전 나타나 음식 향해 '간절 눈빛' 보낸 강아지
사진출처=Restaurante 'Ajilalo'
사진출처=Restaurante 'Ajilalo'

음식을 얻어먹으려 영업이 끝날 때까지 얌전히 기다리고 있는 강아지가 포착됐다.

최근 SNS에서 식당 영업이 끝날 때까지 문 앞에 얌전히 앉아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식당 문 앞에서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음식을 쳐다보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사연에 따르면 페루 리마의 한 식당이 영업을 종료하기 1시간 전, 가게 앞으로 검은색 유기견 한 마리가 나타났다. 

녀석은 직원들 눈에 잘 띄는 곳에 자리를 잡고 앉더니 간절함 가득한 눈빛으로 조리하고 있는 음식을 쳐다보고 있었다.

손님들과 직원들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문 앞에서 얌전히 앉아 음식을 기다리는 녀석의 모습에 식당 사장은 기특해하며 맛있는 음식을 대접했다.

사진출처=Restaurante 'Ajilalo'

알고 보니, 녀석과 식당 사장의 인연은 꽤 오래전부터 이어져왔었다. 

어느 날 식당 근처에 거리를 떠도는 강아지들이 나타났고 평소, 녀석들을 안타까워했던 사장은 이들에게 음식과 마실 것을 내주었다.

그날 이후, 유기견들 사이에서 맛있는 음식과 사장의 따뜻한 마음이 소문났는지 강아지들이 하나 둘씩 찾아오기 시작했다. 위 사진 속 검은색 유기견도 그렇게 찾아온 특별한 손님들 중 하나였다. 

녀석은 약속이라도 한 듯 같은 시간에 나타나 다른 강아지들과는 달리 항상 점잖은 모습으로 기다리고 있었다. 식당 사장은 이런 녀석의 모습을 신기하면서도 기특해했다.

이에 사장은 공식 SNS를 통해 "녀석은 항상 영업 종료 1시간 전에 도착해 얌전히 앉아 있습니다.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 녀석을 위한 음식을 만들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녀석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출처=Restaurante 'Ajilalo'

해당 게시물은 SNS에서 빠르게 퍼지며 많은 이들에게 공개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식당 앞에 예의 바르게 앉아 음식을 기다리고 있는 녀석의 모습을 기특해하며 식당 사장에게 대리 감사함을 전했다.

유기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이 식당은 현재까지도 마감 시간에 맞춰 가게를 찾아오는 꽤 많은 강아지들에게 음식을 아낌없이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식당 사장은 "집에 공간이 마땅치 않아 녀석들을 입양할 수 없지만 꾸준히 맛있는 음식과 마실 것을 제공하고 싶다"며 "이것이 우리 세상을 바꿀 수는 없겠지만 떠돌이개들의 세상을 좀 더 낫게 만들어줬음 좋겠다"고 덧붙였다. 

By 이바우애니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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