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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속에 웅크려있던 길고양이 보자마자 행인들이 한 행동

사진출처='@Haslinda Ali' facebook 비를 맞지 않도록 몸을 웅크리고 있던 길고양이에게 우산을 양보한 행인들이 잔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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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속에 웅크려있던 길고양이 보자마자 행인들이 한 행동
사진출처='@Haslinda Ali' facebook
사진출처='@Haslinda Ali' facebook

비를 맞지 않도록 몸을 웅크리고 있던 길고양이에게 우산을 양보한 행인들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SNS에서 길고양이를 대하는 싱가포르 행인들의 따스한 행동이 뒤늦게 화제가 됐다.

싱가포르에 살고 있는 '하슬린다 알리(Haslinda Ali)'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소소하지만 감동적인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출처='@Haslinda Ali' facebook
사진출처='@Haslinda Ali' facebook

사연에 따르면 그녀는 점심을 먹기 위해 어머니의 집으로 향하던 중 비를 피하고 있는 길고양이를 발견했다.

당시에는 비가 매우 세차게 내리고 있었는데, 그 고양이는 내리치는 비를 피하려 기둥 옆에 바짝 붙였다. 그리고는 몸을잔뜩 웅크리며 세상 모르게 곤히 자고 있는 것이었다.

사진출처='@Haslinda Ali' facebook
사진출처='@Haslinda Ali' facebook

그런 길고양이 모습이 안쓰럽고 걱정됐던 어느 한 행인은 자신이 쓰고 있던 우산을 길고양이에게 양보했다. 하지만, 거친비바람 때문에 우산이 조금씩 움직이자 이번에는 또 다른 행인이 등장했다.

그 행인 역시 이전 누군가가 둔 우산을 고정시키기 위해 자신의 우산을 하나 더 두면서 고양이의 임시 거처를 마련해 두었다.

사진출처='@Haslinda Ali' facebook
사진출처='@Haslinda Ali' facebook

지나가던 두 명의 행인이 폭우 속에 곤히 잠들어 있는 고양이를 위해 자신의 우산을 기꺼이 내어주고 간 것이었다.

지난해 11월경 공개된 해당 영상은 SNS를 통해 재조명되면서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부분 이들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받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By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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