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 개도 사람을 물 수 있다.
최근 3년간 개 물림 사고로 6,883명의 환자가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매년 2000명 이상이
최근 3년간 개 물림 사고로 6,883명의 환자가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매년 2000명 이상이 개 물림 사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반려인들이 놓치고 있는 말이 하나 있다. "모든 개는 물 수 있다"
개 물림 사고는 특별히 위험한 맹견이 아니더라도 모든 견종이 위험할 수 있으며 공격성이 낮은 견종이라도 얼마든지 개 물림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견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또한 반려견에게 정확하고 철저한 훈련을 해야 한다.
견주는 개가 낯선 사람을 물거나 피해를 줄 위험이 있으므로 이를 방지해야 할 주의의무가 있다.
앞서 반려견 행동전문가 강형욱은 자신이 진행하던 라이브 방송에서 "제가 심하게 압박하는 교육을 하는 경우는 한번 제 영상을 뒤져보면 아시겠지만 공통점들이 있다"며 3가지 경우를 말했다.
● 낯선사람을 위협하는 경우
●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에게도 위협하는 경우
● 보호자가 그런 녀석을 통제하지 못하는 경우
강훈련사는 "이런 경우 제가 훈련을 하기 전에 '제가 심하게 물릴 수도 있기 때문에 이 개에게 위협적인 행동이나 꽉 잡거나 밀칠 수 있다'고 고지한다"면서 "보호자들이 제가 물려도 반려견이 다치면 안 된다고 하지 않기에 훈련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최근 반려견을 아주 고귀하게 대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보호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견주가 반려견에게 감정을 너무 심하게 이입하거나 반려견 행동 하나하나에 쩔쩔매고 아무 것도 하지 못해 훈련 및 교육을 제대로 시키지 못하는 경우에는 크고 작은 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태생적으로 공격성이 강한 견종은 물론 집안에서 키우는 순한 견종이라 하더라도 얼마든지 개물림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나에게는 한없이 귀엽고 순한 반려견이 누군가에게는 큰 위협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