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엔 이거 어때요?"…HSI, 복날 캠페인으로 비건 레시피 공개
사진출처='HSI Korea' facebook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 코리아(Humane Society International Korea, 이하 HSI)가 말복을 위한 비건 음식으로 '삼채리조또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 코리아(Humane Society International Korea, 이하 HSI)가 말복을 위한 비건 음식으로 '삼채리조또' 레시피를 공개했다.
HSI는 복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말복인 오늘(10일) '황제버섯과 더덕 구이를 곁들인 삼채리조또' 레시피를 공식 SNS를 통해 공유했다. HSI가 소개한 삼채리조또는 황제버섯과 더덕 구이를 곁들여 무더위에도 입맛을 돋을 수 있으며, 어떠한 동물의 희생이나 고통 없이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캠페인은 주로 복날 개고기로 소비되는 개들의 죽음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HSI에 따르면, 개고기를 섭취하는 한국인 중 약 70%가 연중 가장 더운 날로 알려진 복날에 개고기를 소비했다.
이들이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와 진행한 ‘국내 식용견 소비 인식조사 결과’에는 우리나라 국민 83.8%가 향후 개고기를 먹을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국내서는 연간 100만~200만마리가 비위생적이고 비인도적인 환경에서 사육, 도살되고 있다.
김나라 HSI 캠페인 매니저는 "많은 분이 이번 HSI 캠페인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개식용에 대한 인식이 점차 바뀌고 있고 대부분 개고기를 먹지 않고 있지만, 개고기 소비는 여전히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러나, 최근 채식 기반의 음식들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올 여름 복날에는 고기를 주재료로 하는 보양식 대신 HSI가 제안하는 채소 위주의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식단으로 대체를 시도해 여름마다 희생되는 수많은 개들을 살릴 수 있도록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체적인 조리법은 단체의 공식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