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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주웠다냥" 길냥이 목숨 구해줬더니 벌어진 일

사진출처ⓒ=宠物圈 목숨 구해준 은혜를 갚기 위해 매일마다 선물(?)을 가져다주는 고양이가 있다.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때 감사함을 표현하듯 동물들 역시 자신을 도와준 상대방에게 그들만의 방법으로 보답하고 싶어한다. 실제로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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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주웠다냥" 길냥이 목숨 구해줬더니 벌어진 일
사진출처ⓒ=宠物圈
사진출처ⓒ=宠物圈

목숨 구해준 은혜를 갚기 위해 매일마다 선물(?)을 가져다주는 고양이가 있다.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때 감사함을 표현하듯 동물들 역시 자신을 도와준 상대방에게 그들만의 방법으로 보답하고 싶어한다. 

실제로 고양이들은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픈 사람들에게 쥐나 벌레 등을 잡아 직접 선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출처ⓒ=宠物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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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 소개된 고양이는 쥐나 곤충이 아닌 연못에 있는 물고기를 직접 잡아다 선물해 화제가 됐다.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온라인 미디어 'erabaru'에서는 죽어가던 길고양이를 돌봐줬다가 그 보답으로 매일마다 거대한 잉어를 받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에 따르면 당시, 여성은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길바닥에서 죽어가고 있는 길고양이 한마리를 발견했다. 그녀의 눈 앞에서 힘없이 쓰러져 있던 녀석은 금방이라도 숨을 멎을 것처럼 심각했다.

사진출처ⓒ=宠物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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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이런 녀석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고 곧바로 병원으로 데려가 목숨을 구해냈다. 그리고는 이 길고양이가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자신의 집에서 살뜰히 보살펴주었다. 

그 덕분에 녀석은 빠르게 회복하기 시작했다. 어느덧 건강을 되찾게 된 길고양이는 자신이 살던 원래의 장소로 돌아가버렸다. 그리고 그 다음 날부터, 그녀의 집 앞에 커다란 잉어가 놓이기 시작했다.

처음, 문 앞에 커다란 잉어가 누워있는 것을 본 그녀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그리고는 누가 이 커다란 잉어를 자신의 집 앞에 가져다놨는지 잠시 생각했지만 집 앞에서 수상한 사람을 본 적이 없어 더욱 혼란스러워했다.

사진출처ⓒ=宠物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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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잉어를 건네준 범인을 찾기 위해 며칠 동안 집 앞을 유심히 지켜본 그녀는 그 범인의 정체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집 앞으로 커다란 잉어를 잡아다 준 범인은 다름 아닌, 며칠 전 자신이 구해준 길고양이였다.

녀석은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은혜를 갚기 위해 매일마다 그녀의 집 앞으로 찾아와 잉어를 선물했던 것이다. 이 고양이가 도대체 어디서 잉어를 가져오는지 궁금했던 여성은 녀석을 몰래 따라가기 시작했다.

사진출처ⓒ=宠物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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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몰래 지켜본 결과, 길고양이는 동네에 있는 연못에 뛰어들어 잉어를 낚아채고 있었다. 그리고는 직접 낚은 잉어를 입에 물고 그녀의 집으로 향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여성은 감동을 받았지만 연못 안에 있는 잉어는 동네 사람들이 모두 관리하는 물고기였기에 걱정이 됐다.

고마운 상대에게 보답하려는 마음이 너무나도 기특했던 여성은 길고양이와 사랑에 빠져버렸고, 마침내 녀석에게 따뜻한 집을 내어줄 정식 보호자가 되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해졌다.

By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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