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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남성, 내시경 검사 중 몸 속에서 '살아있는 벌레' 발견

사진출처=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50대 남성의 몸 속에서 살아있는 무당벌레가 발견됐다. 16일,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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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남성, 내시경 검사 중 몸 속에서 '살아있는 벌레' 발견
사진출처=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사진출처=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50대 남성의 몸 속에서 살아있는 무당벌레가 발견됐다.

16일,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미국의 한 병원에서 대장내시경을 진행하던 의료진들이 50대 남성의몸 안에서 끔찍한 것을 목격했다.

사진출처=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사진출처=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당시, 검사를 위해 남성의 직장에 소형카메라를 삽입한 의료진들은 그의 몸에서 촬영된 무언가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의료진들이 카메라로 자세히 살펴보니 그것은 바로 살아있는 '무당벌레'였다. 남성의 장에서 발견된 무당벌레는 슬금슬금움직이며 그 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었다.

사진출처=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사진출처=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생전 처음 겪는 상황에 매우 당황해한 의료진들은 미국 위장병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이 사실을 보고했다.

해당 보고서는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비정상적으로 발견된 무당벌레'라는 제목으로 게시된 후 2년 만에 그 이유가 밝혀졌다.

사진출처=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사진출처=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프란시스 E. 데일리(Francis E. Dailey)'는 남성의 몸 안에 무당벌레가 발견된 이유를 "대장내시경을 받기 위해 준비한것들이 무당벌레가 위와 소장 상부의 소화 효소로부터 탈출하는 데 도움이 됐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내시경 검사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전날 밤 장을 비우는 데 도움되는 '1갤런의 폴리에틸렌 글리콜(대장내시경 전처치제)'이 환자에게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drkeithsiau' Twitter
사진출처='@drkeithsiau' Twitter

한편, 위와 같이 사람의 몸 안에서 벌레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지난달 31일, 해외의 한 의료진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몇 장의 사진과 함께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발견된 바퀴벌레'라는 글을 게재했다.

By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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