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있는 길냥이한테 지나가던 '개저씨'가 한 짓
사진출처='@jedediah_chulwon' instagram 개저씨는 SNS를 중심으로 등장한 신조어 중 '개+아저씨'의 합성어로, 자신의 나이 혹은 지위를 무기로 약자에게 횡포를 부리는 중년 남성을 의미한다.
개저씨는 SNS를 중심으로 등장한 신조어 중 '개+아저씨'의 합성어로, 자신의 나이 혹은 지위를 무기로 약자에게 횡포를 부리는 중년 남성을 의미한다.
이 가운데, 최근 종로 5가 청계천 근방에서 가만있는 길고양이를 괴롭힌 일명 '개저씨'의 행동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2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가게 앞 CCTV에 포착된 지나가던 중년 남성의 무개념 행동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서울 종로5가 청계천 인근에서 포착된 영상에는 한 가게 문 앞에서 엎드린 채 편히 쉬고 있는 노란색 길고양이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잠시 후, 그 앞으로 한 중년 남성이 지나가더니 가게 앞에 가만히 엎드려있는 길고양이를 향해 주차금지 안내 표지판을 쓰러뜨렸다.
위협을 느낀 채 놀란 길고양이는 이를 빠르게 피했고 즉시 그 자리에서 달아났다. 누리꾼은 해당 영상을 게재하며 CCTV에 포탁된 중년 남성을 거세게 비난했다.
그리고는 "(해당 영상은) 저희 건물 CCTV이고 저 개저씨는 듣보잡 행인입니다"라며 "1층 가게 사장님이 일부러 사료와 물 챙겨주는 사실상 저희 건물 가족 중 한 마리이구요, 특히 저 누렁이는 1살도 안된 애기"라고 짧은 글을 남겼다.
누리꾼에 따르면 영상 속 길고양이는 가게 사장님이 종종 사료와 물을 챙겨주는 고양이 가족 중 한 녀석으로, 나이는 약 1살도 채 안된 새끼 고양이였다.
진정한 어른의 자세를 보여주기는 커녕 말 못하는 동물을 두고 횡포를 부리는 이 중년 남성의 행동은 SNS에서 크게 확산되며 수많은 누리꾼들을 분노케했다.
한편,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욕도 아깝다 진짜 미쳤나봐", "참 나이를 멋으로 드셨네", "제발 부끄러운줄 알길.." 등 이 중년 남성에 대한 비난의 댓글이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