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몰래 먹으려다...' 제주 옥탑방 불낸 범인의 정체
사진출처=제주소방서 최근 제주의 한 상가주택에서 전기레인지 오작동으로 인한 화제가 발생했다. 23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nb
·
최근 제주의 한 상가주택에서 전기레인지 오작동으로 인한 화제가 발생했다.
23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1분경 제주시 삼도일동 상가주택 옥탑방에서 불이 나 약 10여 분만에 진압됐다.
인근 아파트에 사는 주민이 옥탑방에서 나는 화염과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강아지는 불이 나자 집 밖으로 나와 화를 면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과 각종 집기가 불에 타는 등 소방당국 추산 약 22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집 안에 있던 반려견이 전기레인지를 점화버튼을 잘못 눌러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터치식 전기레인지에 잔열이 남아 있고, 레인지 위에 있던 종이류 등에서 불에 탄 흔적이 발견됨에 따라 전기레인지를 발화점으로 지목했다.
또한, 집 안에 반려견 외 사람이 없었으며 전기레인지 위에 반려견 간식이 놓여져 있었던 점 등을 토대로 강아지가 점화버튼을 누르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By 김지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