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특수목적견 입양한 시민들 지원하는 '이 지역'
사진출처=관세청 고양시가 은퇴 특수목적견을 입양한 시민들에게 동물병원 의료비를 지원한다. 경기 고양시는 마약탐지견·군견·인명구조견&nbs
고양시가 은퇴 특수목적견을 입양한 시민들에게 동물병원 의료비를 지원한다.
경기 고양시는 마약탐지견·군견·인명구조견 등으로 활동하다 은퇴한 ‘특수목적견’의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수목적견을 입양한 고양시민에게 동물병원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이달 20일부터 현황 조사를 진행하여, 파악된 현황조사를 기준으로 빠르면 올해 가을부터 은퇴 특수목적견 의료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 대상은 관세청이 운용하는 마약탐지견부터 소방본부에서 인명구조 등을 위해 활약한 119구조견, 군과 경찰 작전 수행한 군견 및 경찰견 등이다.
이 개들은 대개 10살이 되면 현역에서 은퇴하고 일반 국민들에게 입양되고 있다.
고양시는 "이렇게 민간 입양된 은퇴 특수목적견은 고령, 질병 등으로 의료비 등이 필요하지만 정부, 지자체 차원의 지원이 없어 입양자가 비용 전부를 부담해야하는 실정"이라며 "고양시 거주 시민 중 은퇴 특수목적견을 입양한 사람으로, 동물병원예방접종 등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부적인 지원금액과 조건에 대해서는 시 의회, 협력 동물병원 등과 협의해 추진할 예정으로, 현황 조사를 통해 지원대상사업비를 산출하여 빠르면 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을 요구할 계획이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은퇴 특수목적견을 입양한 고양시민 현황 자료가 없어 관계기관에 정보 요청을 하였으나 입양자 개인정보 보호 등으로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은퇴 특수목적견 현황조사를 통해 지원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입양자 분께서는 연락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