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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가 25마리 됐다"…에스파 윈터, 햄스터 자랑하다 동물학대 논란

사진출처=에스파 윈터 페이스북 & SM엔터테인먼트 / 버블(오른쪽) 그룹 에스파(aespa)의 멤버 윈터가 과거 햄스터를 키운 경험으로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31일 윈터(본명 김민정, 20)는 팬과 소통하는 유료 커뮤니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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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가 25마리 됐다"…에스파 윈터, 햄스터 자랑하다 동물학대 논란
사진출처=에스파 윈터 페이스북 & SM엔터테인먼트 / 버블(오른쪽)
사진출처=에스파 윈터 페이스북 & SM엔터테인먼트 / 버블(오른쪽)

그룹 에스파(aespa)의 멤버 윈터가 과거 햄스터를 키운 경험으로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31일 윈터(본명 김민정, 20)는 팬과 소통하는 유료 커뮤니티 서비스 '버블'에서 팬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학창시절 햄스터를 키웠던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윈터는 "나 학교 다닐 때 햄스터 25마리 키웠어"라며 "분명 두 마리로 시작했거든! 근데 이 친구들이 사이가 무척이나 좋더라고. 그래서 그만 25마리가 돼버렸지 뭐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방 태어났을 때 진짜 귀여워 애기애기해"라면서 "그러다가 좀 아픈 친구 한 마리만 키우기로 해서 한 마리만 키웠지"라고 덧붙였다.

이후 해당 대화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순식간에 퍼지면서 일부 누리꾼들은 윈터가 햄스터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키웠다며 비판했다. 

햄스터는 영역 동물이기 때문에 분리하지 않고 한 케이지에서 여러 마리를 함께 키울 경우 위험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햄스터를 합사시킨 것이 학대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누리꾼들은 "햄스터를 막무가내로 키웠나보다", "이런 말을 자랑스럽게 하지 마라", "기본 상식조차 없는 상태로 방치해 둔 것 아니냐"며 비판했다.

그러나, 모든 의견이 비판 일색인 건 아니었다. 일각에선 "몰랐을 수도 있다", "모르고 그렇게 키울 수 있지만 이제 안 그러면 되는 것이다", "지나친 비난이다" 등의 반응도 보였다.

앞서 윈터는 지난 25일에도 버블에 올린 고양이 영상으로 동물 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영상에서 윈터는 고양이의 머리와 얼굴 부분을 다소 강하게 문지렀다. 고양이가 이를 피하고 양쪽 귀를 젖히며 불편한 듯한 동작을 보이자 윈터는 크게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냈다. 이에 고양이는 깜짝 놀라며 다른 곳으로 도망쳤다.

한편, 윈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By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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