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뜯어먹고 있던 개 무리들" 아름다운 섬에 가려진 추악한 민낯
아프리카 대륙과 마다가스카르섬 근처에 위치한 인도양의 아름다운 섬 모리셔스. 지상낙원 " 모리셔스"의 추악한 이면 인도양의 숨겨진 보석이라 알려지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신혼여행지로 꼽히는 이곳에서 끔찍한
아프리카 대륙과 마다가스카르섬 근처에 위치한 인도양의 아름다운 섬 모리셔스.
지상낙원 " 모리셔스"의 추악한 이면
인도양의 숨겨진 보석이라 알려지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신혼여행지로 꼽히는 이곳에서 끔찍한 민낯이 또 한번 공개돼 충격이 일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최근 모리셔스 동물보호소(MSAW)에서 발생된 참혹한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보호소 안에 있는 몇몇 개들이 다른 한마리의 개를 둘러싼 후 뜯어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사진 속 무리들은 극심한 굶주림에 친구마저 공격하고 있었으며, 쓰러져있는 개는 그들에 의해 팔다리가 찢겨지며 그 주위에는 피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극심한 굶주림에 친구마저 뜯어먹어?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끔찍한 상황이 일어난 장소가 모리셔스 정부에서 운영하는 보호소로 밝혀졌다. 지난해 12월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기 위해 모리셔스 정부 소속 동물보호소(MSAW)에 방문한 주인은 이 참혹한 현장을 목격하고 말았다.
해당 주인은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소사이어티인터내셔널(이하 HSI)'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모리셔스 동물보호소(MSAW)의 참혹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에 HSI는 보호소 개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굶주려 있을만큼 보살핌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며 모리셔스 동물보호소(MSAW)를 비난했다.
섬나라의 끔찍한 현실, 처음 아냐
모리셔스 동물보호소의 논란은 이것이 처음이 아니었다. 지난 2016년에는 이곳에서 대규모로 개를 도살하는 장면이 포착돼면서 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당시 비밀리에 촬영된 영상 속에는 보호소 직원들이 개들에게 약물을 주입하는 모습과 함께 힘없이 쓰러지는 개들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모리셔스의 개 집단 도살은 이미 9년 전부터 되풀이 되고 있었다.
지난 2012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모리셔스 동물보호소(MSAW)는 길거리 돌아다니는 개를 잡는 건 물론이고, 일반 가정집 문 앞에 누운 개까지 마구 끌어다 죽였다.
볼수록 '어음없는' 개 도살한 보호소 이름
모리셔스 정부는 관광객 눈에 개가 띄는 걸 막기 위해 대상을 '떠돌이 개'로만 한정했으나 정작 개를 잡아들이는 사람들은 그것을 가리지 않았다.
개를 끔찍히 도살한 모리셔스 보호소의 정식 명칭은 역설적이게도 '동물 복지를 위한 모리셔스 사회(Mauritian Society for Animal Welfare, MSAW)'였다.
모리셔스의 추악한 이면이 또 한번 알려지면서 전세계 동물보호단체 및 관계자들은 분노했고 이를 완전히 개정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