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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음식 '고사리' 잘 못 먹으면 독 걸리는 이유(+효능, 독소제거)

추석, 설 이면 반드시 밥상에 올라오는 반찬 "고사리" 무침이다. 고사리에 건강효능 및 고사리 독소제거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다. "고사리" 효능 변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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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음식 '고사리' 잘 못 먹으면 독 걸리는 이유(+효능, 독소제거)

추석, 설 이면 반드시 밥상에 올라오는 반찬 "고사리" 무침이다. 고사리에 건강효능 및 고사리 독소제거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다.

"고사리" 효능

변비 개선
고사리에는 식이섬유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식이섬유는 대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주어 변비를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식이섬유소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식이섬유소는 체내에서 포만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은 양을 먹어도 충분한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데 효과적이다. 

빈혈 예방
고사리가 여자에게 특히 좋다고 하는 이유는 빈혈을 예방할 수 있다. 고사리에는 철분이 많이 들어있기 떄문에 빈혈을 예방하는 데좋다. 철분은 체내에서 헤모글로빈을 만드는데 주성분이기 때문에 빈혈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철분을 흡수할 수 있는 엽산성분도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더욱 좋다. 

피부미용
고사리에는 비타민A, 비타민C 등이 들어있다. 이러한 비타민들은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다. 특히 비타민C는 기미나 주근깨 제거에 효과적이다. 또한 피부의 노화를 예방하고 세포재생을 촋진시키므로 고사리 꾸준히 먹어준다면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혈관질환 예방
고사리에는 칼륨 또한 풍부하게 들어있다. 칼륨은 체내의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고혈압과 같은 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그리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다. 이외 동맥경화, 뇌졸중 등의 혈관 관련 질환을 예방 할 수 있다.

해열작용
고사리에 한의학적으로 찬 성질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몸이 뜨겁거나 열이 난다면 고사리를 먹어주는 것이 좋다. 고사리는 열을 내리는데 도움을 주며 코피와 같이 열이 방출되지 못해 나는 질환을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몸이 차가운 사람이 먹으면 좋지 않다. 

"고사리"에 독소가 있는 이유

생고사리에는 프타퀼로사이드라는 발암물질이 있다. 소가 산에서 생고사리를 많이 뜯어 먹으면 소장부위에는 궤양과 출혈, 방광에는 종양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쥐로 실험했을 때도 소장부위의 발암가능성이 높아졌다. 국제암연구소 발암물질분류를 보면 고사리는 2B군으로 ‘발암가능성이 있는 물질’에 속해있다.

생고사리에는 독소가 있는 것이 확실하다. 하지만 조상들은 생고사리를 삶아 말려뒀다가 물에 불려먹었다. 생고사리에 들어있는 발암물질은 물에 잘 녹을 뿐 아니라 불에도 약하다. 

동시에 알칼리에 약한 화합물이기 때문에 소금물로 삶으면 독성을 보다 쉽게 제거할 수 있다. 과거에는 고사리를 잿물에 삶기도 했다. 티아민분해효소도 고사리를 물에 담가두는 것만으로 쉽게 제거된다. 참고로 이 효소는 열에 의해 변성될 뿐 완벽히 파괴되지는 않는다.

"고사리" 독소 제거하는 방법

고사리는 10분 이상 가열해야 충분히 삶을 수 있다. 살짝 데치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삶은 후 흐르는 찬물에 잘 헹군다. 말린 고사리를 하룻밤 정도 찬물이나 쌀뜨물에 담가 놓는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말린 고사리도 집에서 소금물에 한 번 삶거나 물에 하룻밤 이상 담가두면 좋다. 물론 이 물은 반드시 버려야한다. 이 과정을 거치면 고사리독소를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다.

"고사리" 부작용

생고사리는 독초가 맞다. 하지만 적절히 조리해 먹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한꺼번에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 특히 임산부와 어린이는 주의해야한다. 고사리와 관련된 속설을 금기시하기보다는 안전하게 섭취하는 방법을 보다 널리 알려야할 것이다.

 

By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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