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 산책하다 한쪽 눈 잃는 봉변 당한 시추...가해자는 발뺌?
영국 잉글랜드 켄트주에서 한 살 된 강아지가 다른 개에게 물려 심각한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 영국 일간 미러의 25 일 보도에 따르면 , 지난 9 일 강아지 시추와 반려인 레베카 채프먼 (Rebecc
영국 잉글랜드 켄트주에서 한 살 된 강아지가 다른 개에게 물려 심각한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일간 미러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강아지 시추와 반려인 레베카 채프먼(Rebecca Chapman, 47세)은 램스게이트 해변에 도착해서 계단을 내려갔고 다른 개를 만났다. 채프먼에 따르면, 다른 개를 데려온 주인은 자신의 반려동물은 괜찮다며 피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개는 순식간에 시추 루퍼트를 공격했다.
곧바로 병원을 찾았지만, 루퍼트는 한쪽 눈을 잃고 말았다. 루퍼트를 공격한 개를 데리고 있던 주인은 연락처 제공도 거부하고 현장을 즉시 떠났다.
레베카 채프먼은 “또 다시 산책을 할 수 있을지 걱정스럽다. 이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경계심이 커졌다. 루퍼트를 바라보면 자꾸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itv 뉴스에 따르면, 레베카 채프먼은 법 개정을 요구하고 있다. 다른 개의 공격으로 루퍼트가 왼쪽 눈을 잃었지만, 켄트 경찰은 범죄행위에 해당되지는 않는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이에 채프먼은 개들의 행동에 대해 주인들이 더 잘 설명하도록 하는 새로운 법안을 요구하는 온라인 청원을 시작했다.
영국의 동물법에 따르면, 위험한 종의 동물에 의해 손상이 발생하는 경우, 동물을 관리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손상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채프먼은 공격을 한 개가 이종 교배종이기에 위험한 품종으로 분류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채프먼은 “주인이 책임을 지는 것에 관한 법안이다. 만약 키우는 개가 날렵하고 민첩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개에게 입마개를 할 필요가 있다. 반려인이라면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무언가가 바뀌어야 하고, 법이 바뀌어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동물학대예방을 위한 왕립협회(RSPCA) 또한 개와 개 사이에서 일어난 공격을 둘러싼 현재 법이 개혁이 필요하다고 믿고 있다.
협회의 샘 게인스는 ITV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과는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하기를 바란다. 개에게 자신을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주고 오늘날 흔히 일어나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관리법이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레베카 채프먼은 지금 법안을 바꿔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어떻게 그냥 가버릴 수 있는가? 만약 아이가 눈을 잃었다면 책임을 지지 않고 가버리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보험회사와 수의사는 당신의 개를 위해 많은 비용을 청구하지만, 어떠한 책임도지지 않는다.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수는 없다. 모든 주인은 개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