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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석, '데이트 폭력+몰카' 논란에도 국대 발탁 직전

한국배구연맹 대한체육회가 데이트 폭력과 불법 촬영 등으로 물의를 빚은 정지석(27·대한항공)의 남자 배구대표팀 승선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여러 보도에 따르면 체육회 관계자가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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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석, '데이트 폭력+몰카' 논란에도 국대 발탁 직전
한국배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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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데이트 폭력과 불법 촬영 등으로 물의를 빚은 정지석(27·대한항공)의 남자 배구대표팀 승선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여러 보도에 따르면 체육회 관계자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아직 대한민국배구협회로부터 대표 선수 승인 요청을 받지 않았다"며 "(정지석의) 대표 승인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며 이를 심각하게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배구협회는 오는 7월 서울에서 열리는 2022 국제배구연맹(FIVB) 챌린지컵 남자대회에 출전하는 대표 선수로 정지석을 발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종목 협회·연맹이 대표 선수를 선발해도 체육회 사무처나 체육회 경기력향상위원회가 선수의 대표 결격 사유를 들어 승인을 불허하면 선발이 무산된다. 

정지석은 지난해 9월 전 여자친구의 고소로 데이트 폭력과 불법 촬영 등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

이후 고소인이 합의서와 고소 취하서를 제출하자 검찰은 지난 17일 정지석의 폭행 혐의에 기소유예 처분을 결정했다. 

By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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