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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위암 생존율 언급에 '불편' 왜?

ENA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에서 위암 생존율이 언급된 이후 불편감을 느꼈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나왔다. 지난 11일 방송된 '우영우'에서는 우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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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위암 생존율 언급에 '불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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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에서 위암 생존율이 언급된 이후 불편감을 느꼈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나왔다.

지난 11일 방송된 '우영우'에서는 우영우의 서브 아빠로 사랑받은 정명석(강기영 분) 변호사가 위암 판정을 받고 제주도로 출장을 가는 에피소드가 담겼다.

명석은 위암 3기 판정받고도 "한국이 위암 치료 1등이다"라며 낙관적으로 생각하려고 했다. 하지만 영우는 "5년 생존율이 30~40%다"라며 위험성을 강조했다.

영우는 "위암 치료는 한국이 세계 1등일지 몰라도 3기니까 괜찮을 거라고 방심해선 안 된다"며 "위암 3기는 근육층, 장막하층, 장막층에 침습이 있거나 주위 림프절에 암세포가 퍼진 단계로 수술하더라도 재발 확률이 높아 보조적인 항암 치료가 권고되는 단계다"라고 강조했다.

이후에도 영우는 반복 어법으로 위암 환자의 생존율을 반복해서 언급했고 "곧 죽을지 모른다"라는 표현이 방송 내내 나왔다.

이에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영우'를 시청하다가 위암 생존율을 언급한 것에 불편함을 느꼈다는 글이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위암 3기는 생존율 30% 이야기할 때 어머니가 '나는 몇 기지?' 묻더라"라며 "첫 진료 시 3기라고 듣고 전이 확인 후 4기가 된 지금, 드라마 보다가 문득 4기 5년 생존율이 8.9%... 17년 데이터라 믿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들지만 갑자기 슬퍼진다. 4기지만 5년 넘게 건강히 잘 지내시는 분 많이 계시겠죠?"라는 글을 남겼다.

By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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