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제자 성폭행 혐의 '피겨 국대 출신' 이규현 코치 선수시절 모습
1988 나가노 올림픽 당시 [사진=유튜브 Mintaka Alnilam 캡처]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현 코치가 미성년자인 10대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1부(손정숙 부장검사)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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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현 코치가 미성년자인 10대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1부(손정숙 부장검사)는 지난달 중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이규현 코치를 구속 기소했다. 올해 초 자신이 가르치는 10대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다.
서울 송파경찰서가 수사해 불구속 입건한 뒤 서울 동부지검에 송치했지만, 지난달 초 이 코치의 주소지인 남양주지청으로 옮겨졌다. 남양주지청은 죄질이 나쁘다고 보고 구속 영장을 청구했으며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다.
현재 이 코치는 성폭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대회에서 점수 발표를 기다리는 선수의 허리를 감싸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을 빚은 적이 있다.
선수 시절 그는 1998년 나가노 동계 올림픽, 2002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2003년 은퇴 후 코치로 활동 중이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By 이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