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결말 '물거품' 아니다? 디즈니 영화 보기 전 '꼭'
온라인 커뮤니티 디즈니가 재해석한 '인어공주'의 실사판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인어공주 이야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에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화 '인어공주'의 실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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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재해석한 '인어공주'의 실사판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인어공주 이야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에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화 '인어공주'의 실제 결말에 대해 나와 많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인어공주는 마지막에 물거품이 된 것이 아니라 공기의 딸이 된다고 적혀 있었다.
원작에서 인어공주는 '음악적인 소리로 말하는 투명하고 아름다운 존재들'에 이끌려 자신도 그런 모습이 되어 하늘로 솟아오른다. 이들이 바로 '공기의 딸들'이다.
이들은 인어공주가 300년 동안 온갖 생물에게 시원한 바람을 보내주는 일을 하면 불멸의 생명을 얻어 천국에 들어간다고 설명해준다.
실제로 인어공주의 저자 안데르센은 이 책의 가제를 '공기의 딸들'이라고 했을 정도로 해당 결말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또한 이 '공기의 딸들' 결말에는 유럽 민간의 오랜 정령 사상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인어공주 이야기가 현대에 와서 책과 영화로 전해지면서 '천국', '영혼'이라는 단어가 종교적으로 느껴진다는 이유로 이 이야기 대신 인어공주가 몸을 던져 물거품이 된다고 변형된 것이다.
한편 '흑인 인어공주'로 디즈니가 재해석한 '인어공주'(The Little Mermaid) 실사 영화는 내년 5월 개봉한다.
By 정유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