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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무사히 출근할 수 있을까" 경기도 버스 92% 파업할지도

[사진=PEXELS] 경기도 직장인은 내일 출근길이 험난할 수 있겠다.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29일 사측과 총파업 여부를 놓고 최종협상을 할 예정이다. 협상이 결렬되면 경기도 전체 노선버스의 90% 이상이 멈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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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무사히 출근할 수 있을까" 경기도 버스 92% 파업할지도
[사진=PEXELS] 
[사진=PEXELS] 

경기도 직장인은 내일 출근길이 험난할 수 있겠다.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29일 사측과 총파업 여부를 놓고 최종협상을 할 예정이다. 협상이 결렬되면 경기도 전체 노선버스의 90% 이상이 멈춰설 수 있다.

노조는 오후 3시부터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사용자단체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2차 노동쟁의 조정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협상 시한은 오늘(29일) 자정까지다. 협상이 결렬되면 노조는 다음날인 9월 30일 첫 차부터 운행을 전면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섭에 참여 중인 버스업체 47개에 소속된 노조원은 1만5,000여명, 운행 중인 버스는 1만600여 대에 달한다. 경기도 내 전체 노선버스의 92%나 된다. 서울과 수도권을 오가는 광역버스 상당부분도 운행 중단에 해당된다.

협상이 결렬돼 경기도 버스 운행이 전면 중단되면 당장 내일(30일)부터 수도권에서 서울로 향하는 버스노선의 출근 대란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이에 대비하기 위해 전세버스를ㄹ 최대 383대 투입하고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버스 1,300여 대를 증차 또는 증회하겠다고 했지만, 이로써는 운행량이 턱없이 부족하다.

노조는 저임금과 장시간 운전 등을 이유로 준공영제 전면 시행과 서울 수준의 임금 처우를 요구했다. 고 있다. 지난 23일 1차 조정회의를 열었지만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다.

파업에 참여하는 47개 업체에는 경기공항리무진버스, 경기상운, 경남여객, 경원여객, 남양여객, 명성운수, 백성운수, 보영운수, 부천버스, 삼경운수, 삼영운수, 서울고속, 서울여객, 선진상운, 성남시내버스, 성우운수, 소신여객, 시흥교통, 신성교통, 신일여객, 오산교통, 용남고속버스라인, 용남고속, 의왕교통, 제부여객, 평택여객, 협진여객, 화성운수, 화영운수, 경기고속, 경기여객, 대원고속, 대원버스, 대원운수, 화성여객, 경기버스, 경기운수, 명진여객, 진명여객, 선진시내, 평안운수, 포천교통, 가평교통, 김포운수, 동부고속, 선진버스, 파주선진 등이 해당된다.

By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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