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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진짜 나쁜 X이여" 죽여달라며 자기 뺨 때리는 사람이 나타났다

넷플릭스 다짜고짜 죽여 달라면서 자신의 뺨을 때리는 사람이 나타나 화제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넷플릭스의 신작 '나는 신이다'의 한 장면이 캡쳐돼 올라왔다. 넷플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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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진짜 나쁜 X이여" 죽여달라며 자기 뺨 때리는 사람이 나타났다
넷플릭스
넷플릭스

 

다짜고짜 죽여 달라면서 자신의 뺨을 때리는 사람이 나타나 화제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넷플릭스의 신작 '나는 신이다'의 한 장면이 캡쳐돼 올라왔다. 

넷플릭스의 신작 '나는 신이다'에서는 성범죄를 비롯해 다양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아직까지 뻔뻔하게 삶을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사이비 교주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그 중에서도 '나는 신이다'에서는 아가동산에 대해 언급했다. 아가동산은 1982년에 김기순이 창시한 사이비 종교다. 아가동산은 "1987년과 1988년에 신도 2명을 무참히 살해했으며 이 중 한 명이 암매장됐다"라는 진정서로 세상에 알려졌다.

아가동산 탈퇴자이자 최낙귀의 엄마 선영례 씨는 "저는 1996년 아가동산 사건이 났을 때 낙귀 엄마 선영례이다"라고 소개한 뒤 "낙귀는 살결이 하얘가지고 정말 귀엽고 예쁘단 소리를 많이 듣고 많이 예쁨을 받았다"라며 아들의 사진을 꺼내 들었다.

그러다니 갑자기 "나는 엄마라고 부를 수가 없다. 내가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라며 자신의 뺌을 사정없이 때렸다.

그는 울먹이며 "나는 내가 진짜 나쁜 X이여, 나쁜 X이여, 이렇게, 이렇게, 나 좀 누가 돌팔매가 있으면 나를 쳐서 죽여 주시오. 나는 진짜 죽어야 마땅한 X이에요, 나는"이라며 자신의 뺨을 때리기를 멈추지 않았다. 

낙원 군은 당시 돼지우리에 갇힌 채 맞아 숨진 것으로 보도됐다. '나는 신이다'에서 낙원 군 이모 선복례는 "우리 조카 최낙귀가 죽은 것에 대해서 제가 살인자라고 인정을 한다"라며 말을 더듬으며 말했다.

당시 아가동산의 교주 김기순은 낙원 군이 자신을 믿지 않자 마귀가 들렸다며 엄마와 아빠가 일을 하러 간 사이에 이모에게 훈육을 하라고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서 훈육은 학대였다.

낙원이의 부모는 교단 운영비를 위해 장사를 하느라 아들이 죽은 줄도 모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김기순은 "믿음이 부족한 너희 부부에게 영광이 생겼으니까 낙원 군의 사인을 심장마비로 조작해라"라고 시켰고, 낙원 군의 엄마는 이를 그대로 따랐다.

후에 김기순이 체포돼 살인죄를 묻는 과정에서 낙원 군 엄마의 증언이 결정적으로 중요했으나, 김기순이 미리 낙원 군의 엄마에게 가스라이팅을 해 두었기 때문에 낙원 군의 엄마는 법정에서 거짓 증언을 하게 됐다. 결국 김기순은 사형에서 징역 4형으로 감형됐다.

낙원 군의 엄마는 그때를 떠올리며 다시 자신의 뺨을 때리며 죽여달라고 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By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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