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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맨' 황철순, 아내 폭행 이어 임금 체불 논란 "신용불량자"

황철순 인스타그램 tvN '코미디빅리그'의 '징맨'으로 이름을 알린 황철순이 아내 폭행에 이어 임금 체불 논란에 휩싸였다. 황철순이 제주에서 운영 중인 술집과 카페 등 가게의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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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맨' 황철순, 아내 폭행 이어 임금 체불 논란 "신용불량자"
황철순 인스타그램
황철순 인스타그램

 

tvN '코미디빅리그'의 '징맨'으로 이름을 알린 황철순이 아내 폭행에 이어 임금 체불 논란에 휩싸였다.

황철순이 제주에서 운영 중인 술집과 카페 등 가게의 총괄 업무를 맡았다는 폭로자 A씨는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황철순에게 임금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여름부터 지금까지 일하고 있는데, 단 한 번도 급여를 받아본 적이 없다"며 "재료, 아르바이트 식대, 업무에 들어가는 돈을 제 돈과 여자친구 카드까지 써가며 막다가 이제는 신용불량자가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표님(황철순)께 힘들다고, 정리해달라고 말씀드려봤지만 이제야 주변을 살펴보신다"면서 "아르바이트생들도 제대로 급여를 받아본 적이 없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노동부에 고소해 이 사건을 종결지으려고 한다. 제 안일한 생각에 피해 보신 주변 분들께 죄송하다"면서 황철순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카카오톡 메시지에서 A씨는 "대표님, 가게 우유나 부족한 것들 사야 한다고 연락이 오는데 저도 이제 자금이 안 남아서요. 5개월 동안 백수 아닌 백수가 된 상태인데 정상 오픈은 언제쯤 돼야 할까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황철순은 "지금? 법인 전환하면 걱정 안 해도 돼. 일주일 정도 걸린다니까"라며 기다리라고 했다.

그 후에도 A씨는 황철순에게 재차 임금 지불에 대해 돌려서 말을 전했지만 황철순은 처리 중인 게 많으니 기다리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한편 황철순은 최근 아내를 심하게 폭행하는 영상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황철순 아내는 이에 "오빠와 저를 이간질하는 사람을 찾기 위한 액션이었다"며 폭행 장면은 연출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By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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