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너무한 거 아니냐고" 주인공, 오늘(12일) 슬픈 소식 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권병길(권병근)이 노환으로 향년 77세에 별세했다. 권병길은 1968년 연극 '불모지'로 데뷔해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직접 글을 쓰기도 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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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병길(권병근)이 노환으로 향년 77세에 별세했다.
권병길은 1968년 연극 '불모지'로 데뷔해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직접 글을 쓰기도 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그는 영화 ‘공공의 적’(2002), ‘살인의 추억’(2003), 세븐 데이즈(2007), 드라마 ‘무풍지대’(1989), ‘제4공화국’(1995), ‘찬란한 여명’(1996), ‘명성황후’(2002), ‘불멸의 이순신’(2004), ‘세남자’(2009) 등에 중요한 배역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그는 영화 '공공의 적'에서 "이건 너무한 거 아니냐고 XX"라는 찰진 대사의 주인공으로 현재까지 밈으로 회자되고 있다.
해당 대사로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얻자 2021년 유튜브 채널 '근황 올림픽'에 출연해 직접 해당 대사를 재현해보이기도 했다.
당시만해도 정정한 모습을 보여줬던 그는 자신의 연기 인생과 향후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빈소는 중앙보훈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 7시다.
By 정유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