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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년 51세' 검정고무신 작가가 떠나기 전 남긴 글 '울컥'

이우영 유튜브 12일 만화 '검정고무신'의 작가 이우영 작가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마지막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우영 작가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여러 커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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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년 51세' 검정고무신 작가가 떠나기 전 남긴 글 '울컥'
이우영 유튜브
이우영 유튜브

 

12일 만화 '검정고무신'의 작가 이우영 작가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마지막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우영 작가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여러 커뮤니티에는 검정고무신 이우영 작가가 4일 전에 쓴 글이라며 유튜브 채널에 남긴 댓글이 공유됐다. 

이우영은 생전 마지막으로 자신이 올린 유튜브 영상에서 팬들과 댓글로 소통했다. 

누리꾼은 이 작가에게 "치킨 브랜드에 작가님 그림이 있는 걸 봤습니다. 이것도 대행사에서 상표권을 판 것인지요?"라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 작가는 "해당 브랜드 담당자분에게 문의하니 검정고무신 대행사 측에서 아무 문제 없다고, 캐릭터 계약으로 어떤 문제가 발생할 시 책임지겠다고 해서 계약했다고 메일을 보내셨다"라며 "원작자를 피고인으로 만들어 재판을 걸어놓고, 막무가내로 캐릭터사업을 하면서 아무 법적문제가 없다고하니 참 답답하다"고 울분을 털어놨다. 

이 작가는 지난 2019년 만화 공동 저작권자들과 수익 배분 소송으로 법적 다툼을 벌인 바 있다. 

또 지난해에는 애니메이션 '극장판 검정고무신: 즐거운 나의 집' 개봉을 앞두고 캐릭터 대행사가 자신의 허락 없이 2차 저작물을 만들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검정고무신'은 1992년부터 2006년까지 '소년챔프'에 연재됐던 만화로 196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한 가족의 일상을 코믹하게 그렸다.

'검정고무신'은 지금까지도 여러 영상의 밈으로 쓰이면서 젊은 세대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By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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