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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학폭 논란 이후 근황에 "억울하고 화나도…"

황영웅 인스타그램 트로트가수 황영웅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 1일 황영웅은 자신의 팬카페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여러분께서 저에게 보내주시는 응원들을 보면서 말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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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학폭 논란 이후 근황에 "억울하고 화나도…"
황영웅 인스타그램
황영웅 인스타그램

 

트로트가수 황영웅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 1일 황영웅은 자신의 팬카페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여러분께서 저에게 보내주시는 응원들을 보면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벅찬 감정을 느꼈고, 앞으로 능력이 닿는 한 여러분께 갚으면서 살아가고 싶다고 결심하게 됐다”며 “노래만 포기하면 평범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잠시 고민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여러분 덕분에 용기를 얻었고, 노래를 포기하면 안 되겠다는 의지도 생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황영웅은 “이제 더이상 저에 대한 일로 누군가 피해를 보거나, 시끄러워지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저에 대한 방송 게시판에 글을 올려주시거나 방송국에 항의를 해주시거나 저를 욕하는 사람들과 싸워 주시는게 감사해야 마땅할 일이지만, 지금의 저에게는 그조차도 너무나 괴로운 일이 되는 것 같다. 그러니 억울하고 화가 나시더라도 조금만 참고 지켜봐달라”고 했다.

황영웅은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중저음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지난 2월 학폭 의혹에 휘말리면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어 거짓 경력 의혹 등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등장했다. 

결국 MBC '실화탐사대'에서 지난 3월 30일 황영웅의 학폭 의혹에 대해 다뤘다. 

'실화탐사대'에서 황영웅의 중학교 동창은 "'더 글로리'에 나오는 손명오라는 캐릭터와 비슷했다"며 "장애가 있거나 뭔가 모자라거나 왜소하거나 집이 가난하거나 부족한 친구들만 골라서 괴롭혔다"라고 폭로했다. 

심지어 황영웅의 전 여자친구는 "버스 정류장, 길에서도 맞았다"라며 "날아갈 정도로 배를 걷어 차서 목을 조르는 경우도 있었다"라고 전했다. 

By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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