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홍석 8년 만의 루케니 복귀, 뮤지컬 '엘리자벳'
뮤지컬 '엘리자벳' 6번째 시즌 캐스팅 공개. 강홍석의 루케니 복귀와 카이, 서경수, 고은성의 '죽음' 역 합류 소식.
8년 만에 돌아온 '루케니' 강홍석과 새로운 라인업
뮤지컬 '엘리자벳'이 오는 8월 16일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에서 여섯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이번 시즌은 배우 강홍석의 복귀가 핵심이다. 강홍석은 2018년 공연 당시 캐릭터 해석력을 인정받았던 '루케니' 역으로 8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 그는 그동안 뮤지컬 '킹키부츠', '데스노트', '하데스타운' 등 무대와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세작, 매혹된 자들'을 오가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루케니 역에는 박은태가 합류해 극의 중심을 잡으며,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노윤이 가창력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 전체 캐스팅은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를 통해 공식 발표되었다.
전원 교체된 '죽음' 역과 새로운 황후들의 만남
주요 배역의 변화도 눈에 띈다.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 역은 린아, 이지혜, 이지수가 맡는다. 린아는 '지킬 앤 하이드' 등의 작품을 통해 쌓은 해석력으로 황후의 고독을 표현하며, 2022년 시즌에 이어 이지혜가 합류하고 이지수가 새로운 얼굴로 무대에 오른다.
엘리자벳의 곁을 맴도는 초월적 존재 '죽음(Der Tod)' 역은 카이, 서경수, 고은성으로 구성됐다. 이번 시즌 '죽음' 배역은 전원 새로운 캐스트로 채워졌다. 카이는 '팬텀' 등에서 풍부한 성량을 증명해 왔으며, 서경수는 '알라딘' 등을 통해 무대 장악력을, 고은성은 '드라큘라' 등을 통해 보컬 역량을 입증해 왔다.
황제와 주변 인물들의 서사
오스트리아 황제 '프란츠 요제프' 역은 민영기와 박민성이 맡아 의무와 사랑 사이에서 고뇌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요제프의 어머니인 대공비 '소피' 역에는 서지영과 주아가, 비운의 황태자 '루돌프' 역에는 장윤석과 김우성이 출연한다. 엘리자벳의 부모인 '막스'와 '루도비카' 역은 각각 김대호와 장예원이 맡는다. 이번 공연은 8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에서 이어진다.
록과 클래식의 조화, 글로벌 흥행작 '엘리자벳'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 황실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고독과 자유를 향한 갈망을 그린다. 1992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초연 이후 전 세계 누적 관객 1,250만 명을 기록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012년 첫 공연 이후 다섯 차례 시즌을 거쳤으며, 록 사운드와 클래식 선율이 결합된 '나는 나만의 것', '마지막 춤' 등의 넘버가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