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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드림스타트, 초등 6학년 아동 21명 제주도

밀양시 드림스타트가 서비스가 종료되는 초등 6학년 아동 21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졸업여행을 진행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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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드림스타트, 초등 6학년 아동 21명 제주도

제주도에서 맞이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새로운 시작

경남 밀양시는 취약계층 아동 지원 프로그램인 '드림스타트'의 대상 아동 중 만 12세가 되어 서비스가 종료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 21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졸업여행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프로그램 종결에 따른 아쉬움을 달래고, 아이들이 사회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참여 아동들은 제주도 중문색달해수욕장을 비롯해 아쿠아플라넷, 에코랜드, 승마 체험, 함덕 잠수함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을 체험하고 정서적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0세부터 12세까지, 발달 단계별 맞춤형 통합 서비스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2013년 7월부터 저소득층 가정의 0세(임산부 포함)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공평한 사회적 출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원 서비스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4개 영역으로 세분화되어 운영됩니다.

  • 신체·건강: 균형 있는 발달을 위해 주 양육자 대상 요리 교실,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 서비스, '다함께 요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합니다.
  • 인지·언어: 기초학습 부진 아동을 위한 1:1 가정 방문 교육(레벨 업 서비스)과 지역 학원 협약을 통한 예체능(태권도, 음악, 미술) 교육비 지원, 전문 기관 연계 언어치료를 제공합니다.
  • 정서·행동: 아동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생일 케이크 지원, 문화 공연 관람, 정서적 불안 아동을 위한 양육자 동반 심리상담을 실시합니다.
  • 부모·가족: 양육자 역량 강화를 위한 '맘스터치 멘토링'과 초등 저학년 대상 '멘토이모' 사업 등을 통해 가족 단위의 안정적 환경을 조성합니다.

민관 협력으로 구축한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

밀양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자체의 직접 지원 외에도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 효과를 높이고 있습니다.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여성회는 양육자 멘토링을 지원하며,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밀양지역협의회는 아동 결연 사업을 통해 정서적 지지 기반을 마련하는 등 민관 협력 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박용문 밀양시 사회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졸업 이후에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By 임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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