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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 축제 예매 폭주와 라팍 개막전 흥행

대구치맥축제 테이블석 10분 매진 및 삼성 라이온즈 홈 개막전 9천여 명 관중 운집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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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 축제 예매 폭주와 라팍 개막전 흥행

대구 치맥 축제 예매 열기, 테이블석 10분 만에 매진

대구의 여름을 대표하는 '대구치맥축제'가 개막을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는 7월 3일부터 7일까지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구의 무더위를 달굴 먹거리 축제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테이블석이 단 10분 만에 매진되며 축제에 대한 높은 수요를 증명했습니다.

9천여 명 모인 삼성 라이온즈 홈 개막전, 다시 찾은 치맥 즐거움

대구의 야구 열기도 뜨겁습니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라팍)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홈 개막전에는 예매 및 현장 관중을 포함해 총 9,016명의 팬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이날 삼성의 홈 팀 응원석과 테이블석은 모두 매진되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관중 100% 입장이 가능해지고 좌석 내 취식이 허용되면서, 팬들은 경기 시작 전부터 경기장에 모여 축제 분위기를 즐겼습니다. 외야 잔디석에는 돗자리를 펴고 앉아 경기를 관람하는 팬들이 많았으며, 오랜만에 야구장에서 치킨과 맥주를 즐기는 풍경이 이어졌습니다.

에이스들의 투수전, 삼성의 아쉬운 석패

양 팀 에이스들의 맞대결로 명품 투수전이 펼쳐졌습니다. 삼성은 데이비드 뷰캐넌을, 키움은 안우진을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뷰캐넌은 7이닝 동안 6개의 피안타와 2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지원 부족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키움 선발 안우진은 7이닝 동안 피안타 1개만을 허용하고 8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경기는 0대 1로 팽팽하게 이어졌습니다. 9회말 삼성은 1사 만루의 역전 찬스를 맞이했으나, 마지막 타자 김헌곤이 병살타로 물러나며 삼성은 0대 1로 패했습니다.

먹거리와 스포츠가 결합된 대구의 여름 문화

대구치맥축제의 예매 열풍과 삼성 라이온즈 홈 개막전의 흥행은 대구가 여름 스포츠와 먹거리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7월 초 개최되는 치맥 축제와 야구장의 활기찬 풍경은 대구의 여름 시즌이 먹거리와 스포츠가 결합된 역동적인 문화 소비의 장임을 나타냅니다.

By 남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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