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할명수' 촬영 중단, 중앙그룹 재무 위기
중앙그룹 계열사들의 회생절차 신청 영향으로 JTBC '할명수' 촬영이 중단됐다. 박명수의 향후 복귀 일정에 관심이 쏠린다.
JTBC 웹예능 '할명수' 촬영 일시 중단
박명수가 진행하는 JTBC 디지털스튜디오 제작 웹예능 '할명수'의 촬영이 중단됐다. 제작진은 최근 출연진들에게 프로그램 촬영을 한 주 쉰다는 취지의 공지를 전달했다. 격주 녹화를 진행해 온 '할명수'는 예정된 녹화 일정을 취소했으며, 향후 구체적인 녹화 일정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다만 이미 확보된 녹화분이 있어 7월까지는 기존 일정대로 금요일 오후 5시 30분에 영상이 업로드된다. JTBC 측은 최근 녹화가 취소된 것은 맞으나 향후 계획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중앙그룹 재무 위기 및 회생절차 신청 영향
이번 촬영 중단은 중앙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재무 위기 여파로 풀이된다. 중앙그룹은 JTBC를 포함해 중앙홀딩스, 중앙피앤아이,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등 주요 계열사에 대해 법원 회생절차를 신청한 상태다. 제작 관계자는 "회사의 이슈 때문에 내부 정리가 필요해 촬영을 잠시 쉰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앞서 JTBC 편성 예정이었던 드라마 '연애의 재발견' 역시 출연진 라인업 공개 후 제작이 중단되는 등 경영 위기에 따른 제작 중단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박명수, 방콕 촬영 중 고소공포증과 복통으로 위기
최 최근 공개된 '할명수' 유튜브 채널 영상에는 박명수가 광희, 미미와 함께 태국 방콕으로 떠난 포상휴가 중 겪은 긴박한 상황이 담겼다. 마하나콘 빌딩의 초고층 스카이워크 체험 중 박명수는 투명한 바닥 높이에 압도되어 심한 공포를 호소하며 도전을 포기하고 싶다고 애원했다. 이어 야시장 투어를 마친 뒤 이동하던 중에는 급격한 복통을 호소하며 촬영 중단 위기를 겪기도 했다. 박명수는 이동 중 식은땀을 흘리며 "진짜 농담이 아니고 빨리 가야 한다. 항문을 더 이상 못 조이겠다"며 긴박한 상황을 드러냈다.
코로나19 자가격리 해제 후 방송 복귀 준비
최근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박명수는 코로나19 관련 이슈로 2주간 자격격리를 진행했다. 박명수는 가수 이찬원의 확진 여파로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방역 당국으로부터 자격격리 해제 통보를 받았다. 격리 해제 후 박명수의 첫 녹화 예정 프로그램은 '할명수'다. 또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도 복귀할 예정이다. TV조선 '아내의 맛' 측 역시 박명수의 방송 복귀 일정을 논의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