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신대양과 함께한 태화강 런셋 페스티벌 성료
BNK경남은행이 주최한 '2026 태화강 런셋 페스티벌'이 5000명 시민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이찬원, 신대양 등이 출연한 콘서트가 열렸다.
노을빛 태화강 따라 5km 달린 5000명 시민들
지난 4일 울산 태화강 둔치 일대가 시민들의 활기찬 발걸음으로 가득 찼다. BNK경남은행이 ubc울산방송과 공동으로 마련한 ‘2026 태화강 런셋(Run-Set)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태화강의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5km 코스를 걷거나 달리는 '런(Run)'과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는 '셋(Set)'이 결합한 시민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태화교 둔치 무대를 출발점으로 삼아 십리대밭교와 태화강대공원, 태화강국가정원 안내센터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약 5km 구간을 완주했다. 현장에는 김태한 BNK경남은행장과 이정환 ubc울산방송 사장을 비롯해 조용식 울산광역시교육감, 김태규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과 함께 사전 및 현장 접수를 통해 모인 시민 5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 현장 곳곳에는 시민들을 위한 편의 시설도 마련됐다. 무더위를 식혀줄 아이스크림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오아시스 부스’는 참가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최근 급증하는 금융 범죄로부터 지역민을 보호하기 위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 부스’도 운영됐다. 시민들은 이곳에서 OX 퀴즈를 풀거나 1대1 현장 상담을 받으며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안전 지식을 습득했다.
이찬원 등 출연진 무대 꾸민 '런셋 콘서트' 열기
5km 코스를 완주한 시민들은 이어진 ‘런셋 콘서트’를 통해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이날 무대에는 가수 이찬원을 필두로 신대양, 박미원, 송성호, 최정원 등 실력파 가수들이 차례로 올라 공연을 펼쳤다. 콘서트와 더불어 대형 가전제품을 경품으로 건 추첨 이벤트와 푸드트럭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곁들여져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은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해 “울산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페스티벌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노을이 어우러진 태화강변을 여유롭게 거닐고 초청 가수 공연을 마음껏 즐기며 활기찬 하루를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시민이 주인인 울산’을 구현하는 데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기업이 단순히 이윤을 추구하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와 호흡하며 상생하려는 철학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는다. 태화강의 자연경관과 시민들의 건강한 활동, 그리고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이 어우러지며 울산 시민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