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박지환·배현성, 영화 '감옥의 맛' 크랭크인
스타 셰프와 수감자들의 미식 갱생기를 그린 영화 '감옥의 맛'이 7월 6일 촬영에 돌입했다. 이선빈, 박지환, 배현성 등 화려한 캐스팅을 공개했다.
엘리트 셰프의 추락, 교도소 주방에서 시작되는 반전 스토리
완벽주의를 지향하며 독설을 서슴지 않던 스타 셰프 제시카가 하루아침에 교도소 주방으로 출근한다. 영화 '감옥의 맛'은 정통 요리 코스만 밟아온 엘리트 셰프가 교도소라는 극한 환경에 던져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삭막한 교도소 공간에서 수감자들이 기상천외한 식재료를 활용해 만들어내는 음식은 작품의 핵심이다. 요리를 매개로 한 유쾌한 미식 갱생기를 담은 코미디 장르다.
제작사 ㈜주피터필름은 지난 7월 6일 영화 '감옥의 맛'이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김구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번 작품은 대본 리딩 현장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제작 소식을 알렸다.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인 제작진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촬영을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선빈·박지환·배현성, 개성 넘치는 주역들의 조합
배우 이선빈은 주인공 제시카 역을 맡았다. 엘리트 코스만 밟아온 까다로운 셰프가 교도소라는 환경에서 보여줄 반전 매력이 관전 포인트다. 이선빈은 "'감옥의 맛'과 함께할 시간이 기대된다. 무탈하게 촬영을 진행하고 싶고, 극장에서 관객 여러분께 선보일 날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그와 맞붙는 박지환은 3번 방의 방장 정배로 분한다. 정배는 제시카와 사사건건 충돌하면서도, 정체불명의 식재료를 활용해 놀라운 음식을 만들어내는 인물이다. 박지환은 "좋은 감독님, 멋진 동료들과 알콩달콩 여행을 떠나는 마음이다.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3번 방의 신참 수현 역에는 배현성이 합류했다. 배현성은 타고난 요리 감각을 지닌 'Gen Z' 요리사 캐릭터를 연기한다. 배현성은 "좋은 작품에서 선배님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맛있는 요리처럼 관객들께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규부터 이봉련까지, 탄탄한 조연진의 앙상블
조연진의 라인업도 두텁다. 3번 방의 정신적 지주이자 커피 대가인 노자 역에는 배우 박영규가 출연한다. 박영규는 최근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 출연 당시 국내 버전에서 분량이 편집되는 일을 겪었으나,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허풍쟁이 사기꾼 용탁 역은 조복래가 맡아 극의 재미를 더한다.
경제사범 기출 역에는 조동인이, 제시카의 오랜 친구이자 레스토랑 대표인 성열 역에는 이상진이 출연한다. 제시카의 언니이자 애증의 대상인 순영 역은 이봉련이 맡아 캐릭터 앙상블을 완성한다.
김구정 감독의 연출력과 촬영 현장
연출을 맡은 김구정 감독은 단편 영화 '엄마의 사랑은 끝이 없어라'로 서울단편영화제 우수작품상을, '샴, 하드로맨스'로 부산국제영화제 선재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김 감독은 "훌륭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모인 만큼 감사한 마음으로 임하고, 즐거운 자세로 촬영하겠다. 무엇보다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촬영을 무사히 마무리해 관객 여러분을 찾아뵐 날을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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