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 START] 딥엑스, 에브넷과 유럽 이어 아시아 시장 출정
| 내외경제TV=정동진 기자 | 딥가 전자부품 유통 대기업 에브넷(Avnet)과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 공략에 본격화한다. 10일 딥에
| 내외경제TV=정동진 기자 | 딥가 전자부품 유통 대기업 에브넷(Avnet)과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 공략에 본격화한다.
10일 딥에 따르면 에브넷 유럽과의 마스터 유통 계약을 기반으로, 에브넷 아시아 및 APAC 지역 법인들이 딥제품을 공급·거래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딥는 아시아·태평양 15개국에서 에브넷의 현지 유통망과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스마트팩토리와 로봇, 지능형 카메라, 스마트시티, 산업용 보안·관제, 엣지 AI 장비 등 피지컬 AI 수요가 확대되는 현지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에브넷은 나스닥 상장사이자 포춘 500대 기업에 속한 글로벌 기술 솔루션 유통 기업이다. 전 세계 140개국 이상에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약 36조 원에 달한다.
이번 APAC 협력은 유럽에서 구축해 온 고객 발굴과 기술 검증 체계를 아시아 시장에 적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동안 딥와 에브넷 유럽은 독일 임베디드 월드 등 글로벌 전시회에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며 현지 고객 발굴과 기술 검증을 진행해 왔다.
딥는 유럽에서 구축한 고객 발굴, PoC, 응용 개발, 양산 공급으로 이어지는 사업 모델을 APAC 시장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7월 10일부터 열리는 에브넷의 Avnet Edge & Beyond Tech Days 2026 싱가포르·베트남 행사를 시작으로 현지 기술 세미나와 테크 행사에 참여해 개발자 및 기업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녹원 딥대표이사는 "피지컬 AI 시장에서는 반도체 성능뿐 아니라 고객이 실제 제품에 적용하고 양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와 응용 개발, 기술 지원, 글로벌 공급망이 함께 갖춰져야 한다"며 "에브넷과의 APAC 협력을 통해 유럽에서 축적해 온 고객 발굴과 기술 검증 경험을 아시아 시장에 적용하고, 실제 제품 적용과 양산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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