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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MC 섭외 안 와서 직접 만들었다" 테니스

방송인 장성규가 직접 연애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는 솔로' 테니스 버전을 선보이며 시즌2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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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MC 섭외 안 와서 직접 만들었다" 테니스

"MC 섭외 안 오길래 아예 만들었다" 장성규의 발칙한 도전

방송인 장성규가 직접 연애 프로그램 제작자로 변신했다. 평소 연애 프로그램(연프)을 즐겨보던 그가 직접 판을 깔고 MC 자리까지 꿰찬 것이다. 9일 장성규는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테니스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성규를 중심으로 여섯 명의 남녀 출연진이 나란히 서 있다. 장성규는 "연프를 좋아하는데 MC 섭외가 안 오길래 아예 연프를 만들어버렸다"라며 제작 배경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이번 콘텐츠를 두고 "'나는 솔로' 테니스 버전이다. #나테솔"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촬영 현장의 분위기도 가감 없이 드러났다. 장성규는 "찍는 내내 재밌어서 혼났네. 반응 좋으면 시즌2 가야지. 솔로들이여 탈출하라"라며 제작자로서의 만족감과 함께 향후 시즌제 운영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단순한 일회성 콘텐츠를 넘어 본격적인 시리즈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테니스 매니아 장성규, 유튜브 채널서 '나테솔' 예고

이번 프로젝트는 장성규의 개인 유튜브 채널인 '장성규니버스 K-universe'와 연관이 깊다. 그는 이미 해당 채널을 통해 테니스 관련 콘텐츠를 꾸준히 진행하며 '테니스 매니아'로서의 면모를 과시해 왔다. 평소 테니스 대회에 직접 출전할 정도로 열정적인 그이기에, 자신의 취미인 테니스와 대중적인 장르인 연애 프로그램을 결합한 이번 시도가 더욱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장성규의 행보는 아나운서 시절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변신의 연속이다. 2011년 MBC 아나운서 공개채용 프로그램인 '신입사원'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그는 JTBC 개국 멤버로 활약하며 탄탄한 커리어를 쌓았다. 이후 2019년 프리랜서로 전향하며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고, 유튜브 예능 '워크맨'의 MC로 활약하며 뉴미디어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그는 유튜브 채널 '장성규니버스'와 '만리장성규'를 운영하며 시청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아나운서 출신의 깔끔한 진행 능력에 특유의 재치까지 더해진 그의 콘텐츠는 기존 방송 플랫폼을 넘어 유튜브에서도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테니스 연애 프로그램' 역시 그가 가진 콘텐츠 기획력과 테니스라는 확실한 테마가 만나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반응 좋으면 시즌2 가야지” 장성규의 솔직한 소감

장성규는 이번 콘텐츠에 대해 직접적인 소감을 전했다. 그는 촬영 현장의 즐거움을 드러내며 "찍는 내내 재밌어서 혼났네"라고 말했다.

향후 계획도 덧붙였다. 그는 "반응 좋으면 시즌2 가야지"라며 후속 제작 가능성을 내비쳤고, 출연진을 향해 "솔로들이여 탈출하라"라고 외쳤다.

배경과 맥락

장성규는 평소 테니스 대회에 출전할 정도로 테니스를 즐기는 매니아다. 그는 이미 개인 유튜브 채널인 '장성규니버스 K-universe'를 통해 테니스 관련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평소 연애 프로그램(연프)을 좋아하던 그가 MC 섭외가 들어오지 않자 직접 제작에 뛰어들며 시작됐다.

By 차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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