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경제신문
트렌드연예

용아맥 전석 매진, 놀란 신작 '오디세이' 예매 대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개봉 전부터 예매 대란을 일으켰다. 용산 IMAX관은 개봉일 초반 회차가 매진됐다.

·
용아맥 전석 매진, 놀란 신작 '오디세이' 예매 대란

서버 마비시킨 '오디세이' 예매 전쟁, 용산 아이맥스는 이미 매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개봉 전부터 극장가를 뒤흔들고 있다. 지난 9일 오전 10시, 일부 상영 회차의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CGV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은 접속 지연 현상을 겪었다. 예매창에는 '동시 접속자 대기중' 안내 메시지가 떴다.

예비 관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예매 대란이 일어났다. 특히 CGV 용산아이파크몰 IMAX관은 예매 오픈 직후 뜨거운 열기를 증명했다. 개봉일 첫 번째와 두 번째 상영 회차는 장애인석을 제외한 전 좌석이 매진됐다. 3~5회차 역시 A~C열을 제외한 전 좌석이 매진을 기록했다.

10일 오후 5시 40분 기준 '오디세이'는 전체 예매율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도 실시간 반응이 이어졌다. 영화 커뮤니티 익스트림 무비의 한 이용자는 "오디세이 파워 때문에 CGV 앱이 먹통이 됐다"고 전했다. X(구 트위터)의 ju****는 "오디세이 용아맥 열렸는데 서버 터짐"이라며 상황을 전했고, 더쿠 이용자들은 "오디세이 용아맥 조조 매진이라고? 어플이 터졌다고?", "오디세이 정말 피 튀기네요"라며 예매 현황을 공유했다.

맷 데이먼과 앤 해서웨이가 그리는 10년의 여정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이 끝난 뒤, 이타카의 왕 오디세우스가 고향과 가족에게 돌아가기 위해 겪는 10년간의 파란만장한 여정을 담았다. 맷 데이먼이 주인공 오디세우스 역을 맡았으며, 그의 아내 페넬로페 역에는 앤 해서웨이가, 아들 텔레마코스 역에는 톰 홀랜드가 출연해 연기 호흡을 맞춘다.

출연진은 로버트 패틴슨, 젠데이아, 샤를리즈 테론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다. 메가폰을 잡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 '오펜하이머' 등을 연출했다. 이 전작들을 합쳐 한국에서만 3,6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놀란 감독은 이번 신작 개봉을 기념해 내달 한국을 직접 방문한다.

해외 평단이 쏟아낸 극찬

해외 프리미어 이후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버라이어티(Variety)의 재즈 탱케이는 "크리스토퍼 놀란,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다! 압도적 걸작"이라고 평가했다. 팬당고(Fandango)의 에릭 데이비스는 "올여름, 아니 올해 최고의 영화! 이 시대 최고의 감독인 놀란의 정점"이라며 평했다.

타임아웃(TimeOut)의 필 드 셀리엔은 "떠들썩한 호평을 믿어라, 그런 영화다"라고 전했다. '오디세이'는 오는 8월 5일 전국 극장에서 정식 개봉한다.

By 차도윤 기자
이 이슈, 톡 공유하기
N B K LINE X f @ BS TG WA in R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