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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스토리, 인간 존재를 통합적으로 해석한 '나는없었다' 출간

| 내외경제TV=주현웅 기자 | 출판사 박영스토리가 인문 교양서 '나는없었다'를 출간했다. '나는없었다'는 인간의 자아와 정체성, 관계, 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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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스토리, 인간 존재를 통합적으로 해석한 '나는없었다' 출간

| 내외경제TV=주현웅 기자 | 출판사 박영스토리가 인문 교양서 '나는없었다'를 출간했다.

'나는없었다'는 인간의 자아와 정체성, 관계, 본능, AI 시대의 인간성을 생물학과 사회과학의 관점에서 함께 다룬 교양서다. 인간을 생물학적 존재이자 사회적 존재로 바라보며 자아 형성과 인간 존재를 통합적으로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출발점으로 자아를 고정된 실체가 아닌 뇌와 신체, 경험, 사회적 관계, 문화적 환경이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존재로 설명한다. 최신 뇌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자아 형성 과정과 기억, 감각,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자아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한다.

정체성은 개인의 내적 특성보다 관계를 중심으로 접근한다. 가족과 사회, 문화, 집단, 제도 등 다양한 환경 속에서 정체성이 형성되고 변화하는 과정을 다루며, 관계를 통해 자아를 이해하는 관점을 제시했다.

인간의 본능에 대해서는 진화론을 바탕으로 정치와 종교, 도덕, 아름다움의 기원을 설명한다. 정치적 태도와 도덕 감정, 종교적 믿음 등을 사회적 학습뿐 아니라 진화적 배경과 함께 살펴본다.

책은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인간의 가치와 인간성에 대해서도 다룬다. AI가 사고와 창작, 판단 영역까지 활용되는 환경에서 인간의 의미를 생물학과 사회과학의 관점으로 해석했다.

신용준 저자는 "인간을 생물과 사회, 두 개의 시선으로 함께 읽어낼 때 비로소 '나'라는 존재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며 "이 책이 AI 시대 인간의 가치와 미래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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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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