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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15년 만의 복귀작은 '유부녀 킬러' 파격 설정

배우 공효진이 전설의 킬러 '유보나'로 돌아온다. 워킹맘과 킬러의 이중생활을 다룬 신작의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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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15년 만의 복귀작은 '유부녀 킬러' 파격 설정

배우 공효진이 파격적인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메가히트를 기록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를 통해, 평범한 워킹맘과 전설적인 킬러라는 이중생활을 가진 인물을 연기한다. 이번 작품은 '선재 업고 튀어'를 연출한 윤종호 감독과 공효진의 만남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설의 킬러 '킹피셔'의 귀환과 이중생활

극 중 공효진은 과거 자취를 감췄던 전설의 킬러 '유보나'로 분한다. 유보나는 나쁜 놈들을 원샷원킬로 처단하며 국민적인 지지를 받는 킬러 '킹피셔'로 불리지만, 현실에서는 가족을 챙기는 평범한 주부이자 워킹맘이다. 유보나는 죄를 가볍게 여기고 법을 우습게 아는 자들에게 혹독한 형벌을 내린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특히 퇴근 후에는 야근을 핑계로 일탈을 즐기기도 하는 등, 냉철한 킬러의 모습과 일상적인 주부의 모습 사이에서 발생하는 반전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정의를 쫓는 남편과 킬러를 쫓는 형사

유보나의 남편 권태성은 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며 저돌적으로 활동하는 사회부 기자다. 그는 딸과 아내밖에 모르는 사랑꾼이지만, 취재 대상이자 공포의 대상인 킹피셔의 등장으로 인해 혼란을 겪게 된다. 킹피셔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남편과, 사적 제재를 가하는 킹피셔를 범죄자로 규정하고 반드시 잡겠다는 집념을 가진 강력반 에이스 이동진 형사 사이의 팽팽한 대립이 예고된다. 이 과정에서 남편이 킹피셔의 정체를 알게 될지, 그리고 형사가 킬러를 추격하는 과정에서 어떤 사건들이 벌어질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유보나가 속한 '영업 3팀'은 겉으로는 평범한 회사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사고사를 위장해 임무를 수행하는 암살 어벤져스 집단이다. 팀장 김봉을 필두로 첨단 장비 담당, 천재 해커, 문서 위조 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완벽한 작전을 수행한다. 이들이 펼치는 위험천만한 이중생활과 그 속에 담긴 사적 제재라는 묵직한 메시지가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By 트렌드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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