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2026.09.17 (목)

'놀라운 토요일' 힙송 받쓰, 한 문제에 2시간 소요된 난도 높은 가사 추론 과정

'놀라운 토요일'에서 밝게 웃고 있는 출연자

차도윤 | 입력 2026.09.17 21:26 | 댓글 0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 출연진들이 한 곡의 가사를 맞히기 위해 긴 시간 동안 치열한 논쟁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사 해석의 난항, '힙송'의 문법과 실제 가사 사이의 간극

영상에 따르면, 출연진들은 비스트의 곡 'Hip Song'의 받아쓰기 문제에 직면했다. 문제의 가사는 "내가 앞서가면 사람들이 따라오곤 해 / 물론 내가 마음대로 지정할 수 없다고 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출연진들은 가사의 문법적 구조와 '힙합 송'이라는 장르적 특성 사이에서 혼란을 겪었다.

'놀라운 토요일' 힙송 받쓰, 한 문제에 2시간 소요된 난도 높은 가사 추론 과정

출연진들은 "힙송에 나올만한 가사가 아니다"라거나 "해석이 덜 힙하다"는 의견을 내놓으며 가사의 방향성을 탐색했다. 특히 "나는 그런 마력 있는 사람이라고도 해", "나란 남자는 없어 가능해" 등 다양한 조합의 문장들이 제시되며 정답을 향한 추론이 이어졌다. 영상 속 자막과 출연진의 발언에 따르면, 가사 중 "지정할 수 없다고 해" 부분이 "지정할 수 없다고 해" 혹은 "지정할 수 없다" 등 다양한 형태로 들리며 정답을 찾는 데 어려움을 더했다.

힌트 활용과 전략적 선택의 반복

문제 해결을 위해 출연진들은 다양한 힌트를 활용했다. 영상에서는 '70% 듣기'와 '초성 힌트'가 사용되었다. 초성 힌트가 공개되자 출연진들은 '매력' 혹은 '마력'이라는 단어를 도출해내며 정답에 접근하려는 시도를 보였다. 특히 '마력'이라는 단어가 언급되었을 때, 출연진들은 이를 가사의 핵심 키워드로 연결하며 정답 가능성을 타진했다.

출연진들은 문제를 풀기 위해 "앞 가사를 더 집중해서 봐야 한다"는 전략을 세우거나, 특정 단어를 기준으로 문장을 재구성하는 과정을 반복했다. 이 과정에서 "나는 언제나 앞서 간다네"와 같은 문장 조합이 제시되는 등, 들리는 소리와 문맥을 맞추기 위한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장시간 이어진 추론과 결과의 반전

영상 내 언급에 따르면, 해당 문제는 출연진들이 약 2시간 동안 고민할 만큼 높은 난도를 기록했다. 출연진들은 "한 번 들었다고 해서 바로 정답을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난처함을 표하기도 했다. 특히 가사의 뒷부분이 명확히 들리지 않는 상황에서, 앞 문장과의 연결성을 고려해 문장을 완성하려는 시도가 계속되었다.

결국 정답을 맞히기 위한 최종적인 문장 조합들이 제시되었으나, 출연진들은 정답을 확신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정답 공개를 앞두고 출연진들이 긴장감과 아쉬움을 동시에 드러내는 장면이 담겼다.

#놀라운 토요일 #tvN #비스트 #Hip Song #받아쓰기
차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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