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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03 (토)
예능/TV

박명수 정극 연기 '파묘', 러시아 연기론 교습에 '무한상사' 재현까지

김현아 교수의 러시아 연기론을 바탕으로 진행된 신체·호흡·실전 훈련 과정과 박명수의 과거 출연 영상이 공개됐다.

박명수 정극 연기 '파묘', 러시아 연기론 교습에 '무한상사' 재현까지
사진=하와수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하와수'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출연진들이 드라마 연기를 위한 특별 훈련 과정을 거쳤다. 이번 영상은 향후 예정된 드라마 촬영을 대비해 러시아 연기론을 전공한 김현아 교수가 조교로 참여하여 진행된 연기 레슨을 담고 있다. 김 교수는 한국에서 연극 영화과를 졸업하고 모스크바 메이홀드 극장에서 활동한 이력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연기론을 전달했다.

러시아 연기론 기반의 3단계 훈련: 신체·호흡·실전

김현아 교수는 연기의 핵심 요소로 몰입, 대본, 배우의 신체와 소리, 그리고 감정을 꼽았다. 훈련은 단계별로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단계는 소리를 내기 전 신체를 조절하는 '신체 훈련'이었다. 김 교수는 소리가 목적 없이 나가는 것을 경계하며, 신체 밸런스를 맞추고 호흡 에너지를 소리 에너지로 밀어내는 과정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소리를 낼 때 몸을 크게 쓰면서 호흡 에너지를 함께 밀어내야 함을 강조했다.

박명수 정극 연기 '파묘', 러시아 연기론 교습에 '무한상사' 재현까지

두 번째는 '호흡 훈련'이다. 김 교수는 많은 말을 하거나 빠르게 말할 때 목소리에 경직이 생기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많은 말을 하고 어려운 말을 하더라도 목소리에 경직이 느껴지면 안 된다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성대는 어깨 근육과 붙어 있기 때문에, 말을 할 때 팔과 어깨를 움직여 긴장을 풀어주는 구체적인 훈련법을 제시했다. 또한 발음과 호흡이 캐릭터의 신뢰도와 자신감을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단계는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의 장면을 활용한 '실전 훈련'이었다. 김 교수는 연기가 대사 이전에 '행동'부터 들어가야 함을 강조했다. 상황 설정을 통해 감정이 대사에 실릴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과정이 이어졌다. 훈련 중에는 화가 난 상황에서 말을 절근절근 씹어 뱉어야 감정이 입술을 통해 전달될 수 있다는 지도도 함께 이루어졌다.

박명수 정극 연기 '파묘', 러시아 연기론 교습에 '무한상사' 재현까지

과거 출연 영상 '파묘'와 '무한상사' 재현

훈련 과정 중에는 출연진의 과거 출연 영상이 함께 다뤄졌다. 특히 박명수가 2002년 작품 '내 이름은 공주'에서 간호 조무사 역할로 출연했던 영상이 공개되었다. 영상 속 박명수의 연기 모습에 대해 출연진들은 과거의 모습을 언급하며 반응을 보였다. 출연진들은 해당 영상 속 연기 모습에 대해 언급하며 반응을 보였다.

이어지는 과정에서는 '무한상사'의 상황을 재현하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출연진들은 앞서 배운 훈련 내용을 바탕으로 대사를 씹어 뱉거나 행동을 먼저 수행하는 등의 방식으로 상황에 몰입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출연진들이 '무한상사'의 상황을 빌려 화해의 건배을 제의하며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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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차도윤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예능/TV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K-드라마,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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