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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03 (토)
K-팝

SF9, 6년 만의 정규 2집 컴백…“메타몽처럼 다양한 색깔 보여줄 것”

SF9이 정규 2집 'Without Wings' 활동 비하인드를 통해 6년 만의 컴백 소회와 팬들을 향한 역조공 이벤트를 공개했다.

SF9, 6년 만의 정규 2집 컴백…“메타몽처럼 다양한 색깔 보여줄 것”
검은색 옷을 입은 SF9 멤버 세 명이 무대 위에 있다. (사진=SF9 유튜브 영상 캡처)

그룹 SF9이 6년 만에 정규 2집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공개된 활동 비하인드 영상에는 미디어 쇼케이스부터 음악 방송 대기실, 팬들을 위한 역조공 현장까지의 과정이 담겼다.

“변화무쌍한 메타몽 같은 팀”…SF9이 정의한 음악적 색깔

SF9은 정규 2집 쇼케이스 현장에서 팀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멤버들은 SF9의 색깔을 '변화무쌍함'으로 정의하며, 어떤 콘셉트도 흡수해 자신들의 것으로 만드는 '메타몽'에 비유했다. 멤버들은 "상대방의 특성이나 좋은 점을 흡수해서 본인의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포켓몬 메타몽 같다"며 "멤버들이 하나의 극한되지 않은 다양한 세포들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음악적 색깔에 대해 한 멤버는 "예전에는 빈칸이나 하얀 도화지 같다고 표현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멤버 모두가 한 명의 주체로서 뮤지션으로 활동할 수 있으면서 적재적소에 필요한 본인들의 능력을 꺼내 쓸 수 있는 것이 SF9의 색깔"이라며 "다음 앨범도 예상 못 하시는 매력이 나올 것 같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타이틀곡 'Without Wings'는 멤버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곡으로, 팀의 변화무쌍한 면모를 담아냈다.

6년 만의 정규 앨범, 쇼케이스부터 음악 방송까지의 기록

이번 활동은 SF9에게 의미가 깊다. 6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자 약 4년 만에 열린 쇼케이스이기 때문이다. 멤버들은 쇼케이스를 마친 후 "오랜만에 하는 쇼케이스라 긴장도 됐지만, 확실히 판타지(팬덤명)를 보니 안정감이 들어 재밌게 즐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음악 방송 활동에서도 멤버들의 모습이 이어졌다.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뮤직뱅크,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 주요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멤버들은 "나이가 먹긴 먹었구나 싶다. 예전보다 에너지를 비축하게 되어 본방을 위해 컨트롤하는 법을 배우는 것 같다"며 활동 중 느낀 변화를 언급했다. 또한 이번 앨범의 다크한 분위기를 담은 버전의 앨범 구성에 대해 "타이틀에 맞는 컨셉 앨범인 것 같다"고 전했다.

팬들을 향한 진심, 핫도그와 통닭으로 전한 '역조공'

SF9은 활동 기간 중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다양한 '역조공' 이벤트를 진행했다. 멤버들은 팬들을 위해 오븐구이 통닭, 떡볶이, 핫도그, 음료 쿠폰, 사인 포토카드 등을 준비했다. 특히 핫도그와 음료 쿠폰을 준비한 멤버는 "먼 길을 와주는 판타지분들에게 보답하고자 소소하게 준비했다"며 "이 영상을 보고 계신 팬들이 즐기셨으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오븐구이 통닭을 준비한 멤버는 "더운 날씨라 먹기 힘들까 걱정했지만, 겨자 소스를 곁들여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대기실에서 진행된 짧은 인터뷰와 대화에서는 멤버들의 유쾌한 모습도 포착됐다. 멤버들은 이번 안무의 특징을 언급하거나, 의상과 컨디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활동 중 느끼는 긴장감과 설렘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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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남시우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K-팝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글로벌 한류,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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