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이번엔 진짜 달라"…하이퍼팝으로 선보일 새 색깔
피원하모니가 미니 3집 'BLOW UP'을 통해 하이퍼팝과 일렉트로닉을 접목한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예고했다.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기존의 색깔을 넘어선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예고했다. 11월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 출연한 피원하모니 인탁, 기호, 테오는 곧 발매될 미니 3집 'BLOW UP'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이퍼팝과 일렉트로닉의 조화"…변화된 음악적 방향성
피원하모니는 11월 6일 발매 예정인 미니 3집 'BLOW UP'에 대해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예고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이 팀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테오는 이번 앨범의 장르적 특징에 대해 "살짝 하이퍼팝에 일렉트로닉한 장르가 섞여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에서 핫한 다양한 일렉트로닉 가수들의 음악을 많이 듣고 작업했다"며 "데모 곡이 처음 왔을 때부터 취향이라 느껴져 작업하게 됐고, 처음부터 끝까지 밀어붙여 주는 에너지와 리듬감이 있어 듣기 편하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이 꼽은 수록곡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기호는 수록곡 '모멘텀(Momentum)'을 언급하며 "실행 없는 말은 fiction(허구)"이라는 가사가 포함된 곡이라 설명하고, "We can keep it, we can momentum 생각 말고 뛰어들어겠어"라며 해당 곡의 일부를 직접 가창했다. 반면 인탁은 "처음 데모를 받았을 때는 솔직히 마음에 들지 않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싶었던 곡이 'How To'였다"며 "발매가 가까워지니 전곡을 계속 듣고 있는데, 피원하모니의 예전 노래 느낌이 나면서도 성장한 느낌이 들어 조화롭다"고 반전된 감상을 전했다.
6년 차 팀의 단단한 신뢰…"질투보다 응원이 먼저"
데뷔 6년 차를 맞이한 멤버들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최근 멤버들 간의 서운함이나 다툼에 대한 질문에 인탁은 "나는 진짜 서운한 감정을 잘 느끼지 않는다"고 답하며 쿨한 면모를 보였다. 멤버들은 시간이 흐르며 관계가 더욱 성숙해졌음을 밝혔다. "6년 정도 되다 보니 프로로서 서로를 존중한다"며 "예전에는 질투하거나 부딪힐 수도 있었겠지만, 지금은 오히려 잘 됐으면 좋겠고 더 나아가길 응원하는 마음이 크다"고 입을 모았다.
리더 역할을 맡고 있는 멤버는 "처음에는 리더를 맡는 것에 대해 고민도 있었지만, 지금은 내가 리더가 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팀을 이끄는 책임감을 드러냈다. 그는 팀 내에서 리더가 주로 그런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서로 다른 개성, 닮은 듯 다른 세 멤버의 '상(象)'
함께 생활하는 멤버들의 실제 성격과 이미지에 대한 대화도 이어졌다. 멤버들은 서로의 외모와 성격을 동물에 비유하며 각자의 개성을 정의했다. 인탁은 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고, 테오는 겉모습과 달리 본인이 좋아하는 일에는 거침없이 도전하는 성격임을 밝혔다. 기호는 독특한 색깔과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을 가진 멤버로 소개됐다.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도 구체적이었다. 테오는 기호를 향해 "앞에 보이는 모습과 뒤의 모습이 똑같고 든든하다"고 평했고, 인탁은 기호의 노래 실력과 소울풀한 스타일을 높게 평가했다. 외모 비유에서는 인탁이 '골든 리트리버'를, 테오가 '오리'를, 기호가 '말티즈'와 닮았다는 이야기가 오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외에도 기호는 물고기, 말, 공룡, 뱀, 늑대상 등 다양한 이미지를 언급하며 다채로운 면모를 보였다.
출처: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유튜브 「난 필이 짜르르 왔어 다시는 이런 사랑 내게 없어❤️🔥 l EP.77 l 피원하모니 인탁 기호 테오 l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0댓글
현재 댓글 작성이 비활성화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