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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04 (일)
예능/TV

폐교 캠핑장의 복불복, 옥상 텐트와 보물 상자 찾기 미션

폐교를 개조한 캠핑장에서 펼쳐진 아빠와 아이들의 여정으로, 옥상 텐트 설치를 결정하는 복불복과 식재료를 찾는 보물 찾기 미션이 진행됐다.

폐교 캠핑장의 복불복, 옥상 텐트와 보물 상자 찾기 미션
사진첩을 들고 웃고 있는 아이의 모습. (사진=오분순삭 유튜브 영상 캡처)

충청북도 충주시 동양면 손동리에 위치한 폐교를 개조한 캠핑장에서 아빠들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캠핑 여정이 펼쳐졌다. 1995년 폐교된 이후 캠핑장으로 변모한 동양 초등학교 화천 분교를 찾은 출연진은 각자 준비해온 캠핑 장비를 소개하며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출연진은 지난 겨울 캠핑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봄 캠핑을 위해 다양한 장비를 준비했다. 특히 한 출연진은 지난번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민국이를 실망시키지 않을 만큼 국내 봄 캠핑 사상 최대 규모의 텐트를 준비했다고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옥상 설치냐 마당이냐, 책 페이지로 결정된 텐트 위치

출연진은 텐트를 설치할 장소를 정하기 위해 교실 내부의 책을 펼쳐 페이지 숫자를 확인하는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다. 책을 펼쳐 사람이 가장 많이 나오는 쪽이 이기는 방식이었다. 이 과정에서 출연진 사이에는 동일 인물의 사진이 여러 번 나오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연출되며 긴장감을 더했다. 이태규 교수의 사진이 중복으로 등장하는 등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으나, 결국 옥상 설치가 결정되었다.

폐교 캠핑장의 복불복, 옥상 텐트와 보물 상자 찾기 미션

결과적으로 옥상 설치가 결정되자 출연진 사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옥상은 지면에 고정할 수 있는 핀을 박을 곳이 마땅치 않다는 점과 바람이 불 경우 텐트가 떠다닐 수 있다는 위험 요소가 언급됐다. 텐트가 밤사이 능선에 걸려있을 수도 있다는 우려와 함께 비가 올 경우의 상황에 대한 걱정도 이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연진은 옥상에서의 캠핑을 받아들이며 텐트 설치를 이어갔다.

10인분의 삼겹살과 보물 상자, 아이들의 보물 찾기 미션

텐트 설치를 마친 출연진은 저녁 식사 재료를 확보하기 위한 미션을 수행했다. 이번 캠핑을 위해 준비된 식재료는 삼겹살 10인분을 비롯해 소시지, 대하, 어묵탕 재료 등으로 구성됐다. 출연진은 아이들이 직접 캠핑장 곳곳에 숨겨진 십여 개의 보물 상자를 찾아내는 미션을 부여했다. 아이들이 상자를 찾아 아빠 앞에 두면 그 안의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교실 안에서 눈을 감고 대기하던 아이들은 제한 시간 5분 동안 캠핑장 주변과 건물 곳곳을 누비며 상자를 찾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옥상과 주변 구역을 탐색하며 상자를 찾아냈고, 찾은 상자를 아빠들에게 가져와 재료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미션이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의 빠른 움직임과 상자를 찾는 과정이 긴박하게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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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차도윤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예능/TV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K-드라마,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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