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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09 (금)
방송연예

홍석천, 딸 결혼식 앞두고 떨림…“아빠로서 손잡고 걷는 법 연습해야”

방송인 홍석천이 딸의 결혼식을 앞두고 예식장을 방문해 아빠로서 느끼는 긴장감과 현실적인 결혼 준비 과정을 전했다.

홍석천, 딸 결혼식 앞두고 떨림…“아빠로서 손잡고 걷는 법 연습해야”
홍석천이 식장에서 미소를 지으며 앉아 있다. (사진=TVCHOSUN JOY 유튜브 영상 캡처)

방송인 홍석천이 딸의 결혼식을 앞두고 아빠로서 느끼는 긴장감과 설렘을 드러냈다.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을 앞둔 딸과 홍석천이 예식장을 방문해 결혼 준비 과정과 신혼집 계획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도움 없이 우리 힘으로” 현실적인 신혼집 계획

결혼을 앞둔 딸은 드레스와 예복 선택부터 부모님 한복, 식순, 축가, 사회, 입장곡까지 결정해야 할 사항이 많다며 분주한 준비 과정을 전했다. 특히 최근 결혼 트렌드에 맞춰 신혼집 마련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언급됐다.

딸은 부모님의 도움을 받기보다 스스로의 힘으로 시작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혼집은 매매 대신 전세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딸은 "처음부터 허황된 꿈을 갖고 싶진 않고 우리 현실에 맞는 것을 열심히 하면서 살아가고 싶다"며, 서울 외곽이나 경기도권에서 기반을 닦겠다는 현실적인 목표를 덧붙였다. 홍석천은 이러한 딸의 태도를 보며 "훌륭하다. 우리 따님이 아주 올바르게 잘 컸네"라며 대견함을 표했다.

홍석천은 과거 부모님의 신혼 생활을 회상하며 당시의 기억을 공유했다. 그는 부모님이 처음 살았던 신혼집이 달세 삼백이었다고 언급하며, 살면서 냉장고 하나가 생기고 엄마가 생기는 과정이 재밌었다는 부모님의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과거 미아리 장안의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던 부모님의 사례를 언급하며 세대 간의 결혼 문화 차이를 되짚었다.

한강 보이는 예식장 답사, “실감이 안 나”

결혼 준비의 중요한 단계인 예식장 확인을 위해 홍석천과 딸은 예식장을 찾았다. 한강이 보이는 풍경과 생화로 가득 채워진 식장 내부를 마주한 홍석천은 "웅장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딸은 예식장의 화려한 모습에 어머니와 함께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평생 동료와 지인들의 결혼식을 지켜봐 왔던 홍석천은 막상 자신의 딸이 주인공이 되어 식장에 들어서는 상황을 마주하자 묘한 감정에 휩싸였다. 그는 "난 아직도 실감이 안 나지"라며, 딸의 손을 잡고 입장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 "연습해야 되나?"라며 긴장감을 내비쳤다. 특히 딸의 걸음걸이에 맞춰 걸어야 한다는 점에 대해 "아빠가 맞춰주면 된다"며 아빠로서의 역할을 고민했다.

아빠로서의 첫걸음, 설렘 뒤에 숨은 서운함

예식장 동선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홍석천은 딸과 손을 잡고 입장하는 법, 발맞춰 걷는 법 등을 고민하며 아빠로서의 역할을 되새겼다. 딸의 손을 잡고 입장하며 부모님께 인사하는 과정을 상상하자 홍석천은 "실감이 안 나"라며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홍석천은 딸이 어렸을 때 울던 모습부터 현재의 모습까지 스쳐 지나가는 생각에 아빠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딸은 결혼을 결정한 것에 대해 "아직은 꿈을 찾아 나설 시기인 것 같아 조금 일찍 결정했나 이런 생각이 좀 된다"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홍석천은 딸의 성장을 지켜보며 느끼는 대견함과 동시에, 떠나보내는 아빠로서의 서운함이 교차하는 모습을 보였다.

출처: TVCHOSUN JOY 유튜브 「홍석천, 게이 아빠여도 딸은 있다! 우리 딸이 시집을?!👰🏻‍♀️ 조선의 사랑꾼 134회 #TV조선조이 #TVCHOSUNJOY (TV CHO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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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남시우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K-팝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글로벌 한류,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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