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 전공이라 더 공감돼" 엑스디너리히어로즈가 찾아간 캠퍼스, 작곡가 꿈꾸는 팬과의 만남
작곡 전공생 민경에게 찾아온 엑스디너리히어로즈. 캠퍼스 산책과 음악적 고민을 나누며 특별한 하루를 보낸 현장이 공개됐다.

밴드 음악의 강렬한 사운드로 주목받는 그룹 엑스디너리히어로즈가 한 대학 캠퍼스를 찾아가 작곡을 전공하는 팬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딩고 스토리의 콘텐츠 '수고했어 오늘도'를 통해 공개된 이번 만남은, 과제와 곡 작업으로 지친 작곡 전공생 민경에게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직접 찾아오는 이벤트를 담았다.
"클래식 전공에서 실용음악으로" 작곡 전공생이 털어놓은 고민
이날 만남의 주인공인 민경은 명지대학교에서 작곡을 전공하는 3학년 학생이다. 현재 곡 작업과 여러 과제를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녀는, 밴드 음악의 인기를 실감하며 작곡가라는 꿈을 키워가고 있었다. 민경은 인터뷰를 통해 클래식 전공에서 실용음악으로 전향하며 겪었던 초기 적응의 어려움을 고백했다. 1학년 시절 미디(MIDI)와 실용음악 분야를 배우며 겪었던 고충을 전하며, 현재도 음악적 고민을 이어가고 있음을 밝혔다.

특히 곡 작업 중 슬럼프가 올 때의 대처법에 대해 민경은 "그날 안 써지면 과감히 접는다"고 말했다. 다만 연습생 시절에는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사람들이 들을 수 있는 수준까지는 끝까지 끌고 가야 했던 경험을 공유하며, 음악을 대하는 진지한 태도를 드러냈다. 향후 진로에 대해서는 밴드 음악을 주로 쓰는 작곡가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캠퍼스 산책과 짜장면, 밴드 음악으로 이어진 공감대
엑스디너리히어로즈 멤버들은 민경의 학교 캠퍼스를 함께 산책하며 일상을 공유했다. 작곡 연습실이 인접한 길을 걷던 멤버들은 내일 있을 학교 축제 소식과 캠퍼스의 풍경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민경은 학과 특성상 소수 인원이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공부하고 있음을 설명했고, 멤버들은 캠퍼스의 여유로운 분위기에 공감하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식사 메뉴로는 캠퍼스 문화 중 하나인 짜장면이 선택됐다. 멤버들은 민경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대화는 자연스럽게 음악 이야기로 이어졌다. 민경은 엑스디너리히어로즈에 입덕하게 된 계기로 릴스(Reels)를 통해 접한 '플루토(Pluto)'를 꼽았다. 곡이 자신의 스타일과 잘 맞아 곡의 해석을 찾아볼 정도로 깊게 몰입하게 되었고, 알고리즘을 통해 자연스럽게 그룹의 팬이 되었다고 전했다.
"사운드가 압도적" 팬이 전한 엑스디너리히어로즈의 매력
민경은 엑스디너리히어로즈의 공연을 직접 찾아다닐 만큼 열정적인 팬심을 드러냈다. 작년에 그룹의 콘서트를 관람한 그녀는 "사운드가 정말 좋아서 다음 날 바로 티켓을 예약해 다시 갔다"고 회상했다. 멤버 개개인에 대한 구체적인 감상도 이어졌다. 정수의 피아노 연주를 언급하며 "심포니(Symphony) 곡을 연주할 때 압도되는 기분을 느꼈다"고 전했고, 오드의 키타 연주와 가온의 모습에 대해서도 팬으로서의 애정을 표현했다.
이날 만남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같은 음악적 길을 걷고 있는 선후배 혹은 동료로서의 교감을 나누는 자리로 채워졌다. 민경은 이후 예정된 밴드 합주 일정을 앞두고, 멤버들과 함께한 이 특별한 하루를 통해 음악적 에너지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출처: 딩고 스토리 / dingo story 유튜브 「최애가 나를 보러 학교에 찾아온다면? | 수고했어 오늘도 2026 | #엑스디너리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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