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백화점부터 배게 배달까지"…플유아, 데뷔 전 캐릭터 정립을 위한 '필살기' 회의
신인 그룹 플유아가 데뷔를 앞두고 각 멤버의 캐릭터 키워드와 필살기를 정하는 회의 과정을 통해 개성 넘치는 정체성을 드러냈다.
신인 그룹 플유아(Fluffy In Your Eyes)가 데뷔를 앞두고 각 멤버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캐릭터 회의 과정을 공개했다. 이번 회의는 멤버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키워드와 '필살기'를 설정해 팬(클로저)들의 수면을 돕고 친근감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꿈을 사고파는 백화점"…상상력과 잠꾸러기 사이의 고민
회의의 핵심은 각 멤버가 맡을 캐릭터의 특성 키워드와 필살기를 결정하는 것이었다. 멤버들은 본인의 실제 성격과 캐릭터 사이의 간극을 조율하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한 멤버는 '꿈백화점'이라는 독특한 필살기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꿈을 도서관처럼 사고파는 소설 속 개념을 빌려온 이 필살기는, 상상력이 풍부하고 잠이 많은 자신의 특성을 결합한 결과물이다.
이 멤버는 인생에서 50번 이상 반복해서 꾼 꿈이 있을 정도로 풍부한 상상력을 가졌음을 언급하며, 꿈백화점을 통해 팬들이 원하는 꿈을 꿀 수 있도록 돕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다른 멤버들은 '새벽 감성'이나 '사차원' 같은 키워드를 덧붙이며 캐릭터의 구체적인 색깔을 만들어 나갔다. 특히 '사차원의 새벽 감성'이라는 조합이 제안되며 캐릭터의 창작 능력을 강조하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불 챙겨주는 세심함"…멤버들이 직접 정의한 캐릭터 키워드
멤버들은 서로의 성격을 바탕으로 각자의 캐릭터를 설득하는 과정을 거쳤다. 한 멤버는 룸메이트인 민우의 수면 질을 높이기 위해 여름철 이불을 챙겨주거나 선풍기 각도를 조절해주는 '세심함'을 자신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반면, 다른 멤버는 나이에 비해 성숙한 면모를 강조하며 '어른스러움'을 키워드로 선택했다. 하지만 캐릭터의 외형적 이미지와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나오자, '애교쟁이'라는 대안이 제시되며 논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또한, 특정 멤버는 '수다쟁이'와 '사차원'이라는 키워드를 조합해 창작 능력을 높이는 캐릭터를 제안했다. 멤버들은 서로의 특징을 '구수함'이나 'ASMR 장인' 등으로 정의하며, 단순한 성격 묘사를 넘어 팬들에게 어떤 즐거움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은 서로의 특징을 '수다쟁이'로 정의하거나, 특정 멤버의 '구수함'을 언급하는 등 솔직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배구 선수 출신 경력 녹인 '배게 배달'까지…결정된 캐릭터의 모습
치열한 논의 끝에 멤버들의 캐릭터는 각자의 개성을 담아 최종적으로 정리됐다. 필살기 선정 과정에서는 예상치 못한 유머러스한 제안들도 등장했다. 한 멤버는 배구 선수 출신이라는 이력을 활용해 '배게(베개) 배달 서비스'라는 필살기를 제안하며 회의의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이번 회의는 단순히 캐릭터를 정하는 것을 넘어, 플유아가 지향하는 '팬들의 잠을 잘 들게 하겠다'는 팀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멤버들은 각자가 설정한 키워드와 필살기가 팬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를 고민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향한 준비 과정을 차근차근 밟아나가고 있다.
출처: CLOSE YOUR EYES 유튜브 「오늘의 안건 : 플유아의 성공적인 데뷔를 위하여 💤🪽 | Fluffy In Your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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