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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0 (화)
트렌드라이프

"오늘도 잘 버텨준 내게"…21학번이 노래하는 퇴근길의 위로

아티스트 21학번이 반복되는 일상을 버텨낸 이들을 위한 '퇴근송' 회의실 버전을 선보이며 일상의 위로를 전했다.

"오늘도 잘 버텨준 내게"…21학번이 노래하는 퇴근길의 위로
흰 셔츠를 입은 인물들이 테이블에 둘러앉아 있다. (사진=21학번 유튜브 영상 캡처)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퇴근을 기다리는 현대인의 마음을 담은 노래가 공개됐다. 아티스트 21학번이 선보인 '퇴근송(Clock Out Song)' 회의실 버전은 하루를 마친 이들에게 건네는 작은 위로를 담고 있다.

반복되는 일상과 퇴근 후의 달콤한 보상

21학번이 전한 노래 가사에는 정신없이 달려온 하루를 마무리하고 집으로 향하는 이들의 모습이 구체적으로 그려진다. 매일이 '복사 붙여넣기'처럼 느껴지는 무채색의 일상이지만, 퇴근 후 허락된 자유 시간을 위해 오늘을 버텨냈다는 고백이 이어진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영상을 보거나, 지친 몸을 이끌고 귀가했을 때 마주하는 고양이의 인사 같은 소소한 장면들이 노래의 흐름을 채운다. 어느새 저녁 7시를 가리키는 시계의 째깍거림과 함께 하루가 저물어가는 과정이 묘사된다.

"오늘도 잘 버텨준 내게"…21학번이 노래하는 퇴근길의 위로

특히 노래는 퇴근 후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에 주목한다. 배달 음식을 시켜 놓고 잠시 기다리는 순간이나, 고생한 자신에게 맛있는 것을 허락하는 행위는 치열한 하루를 보낸 이들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도 달콤한 보상으로 묘사된다. 정신없이 달린 오늘을 위해 스스로에게 선물을 주겠다는 다짐이 가사에 녹아있다. 노래 속 화자는 부랴부랴 당장 집에 가고 싶어 하는 마음과 함께, 오늘 하루를 잘 버텨준 자신에게 자유 시간과 맛있는 음식을 허락한다.

"내일은 왜 주말이 아닐까요"…현실적인 공감대

노래의 후반부로 갈수록 퇴근의 해방감과 함께 밀려오는 현실적인 아쉬움이 드러난다. 벌써 하루가 다 가버렸다는 허탈함과 함께 "내일은 왜 주말이 아닐까요"라는 가사를 통해 직장인과 학생 등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이 공통으로 느끼는 애환을 표현했다. 꿈이라고 말해주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퇴근의 갈망을 담아냈다. 퇴근을 향한 간절함은 "부랴부랴 당장 집에 갈래요"라는 표현을 통해 직관적으로 전달된다.

"오늘도 잘 버텨준 내게"…21학번이 노래하는 퇴근길의 위로

노래는 "정신없이 달린 오늘 수고했어요, 굿밤"이라는 인사와 함께 마무리된다. 21학번은 이번 회의실 버전을 통해, 특별한 사건이 없더라도 매일의 고단함을 견뎌낸 모든 이들에게 짧은 휴식과 같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출처: 21학번 유튜브 「[Special Clip] 퇴근송(Clock Out Song) - 21학번(21univ.) (회의실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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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차도윤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예능/TV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K-드라마,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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