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겠다고 하면 사는 것" 김태우, 실패 딛고 e스포츠 무대 향한 마지막 도전
실패를 딛고 일어선 안무가 김태우가 e스포츠 캐릭터 10인을 구현하는 마지막 미션에 도전한다.
실패를 경험한 안무가가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단단해진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의 안무가 김태우는 e스포츠를 테마로 한 미션에 도전하며, 과거의 좌절을 딛고 일어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0가지 캐릭터로 구현하는 e스포츠의 세계
이번 미션의 핵심은 e스포츠를 스테이지형 무대로 옮겨오는 것이다. 안무가들은 5대 5 팀전 형식을 바탕으로, 각 캐릭터가 가진 고유의 특성을 안무와 연출로 시각화하는 데 집중했다. 바람의 검객, 총잡이, 작은 당검을 사용하는 여자 암살자, 불을 사용하는 마법사, 그리고 군대 컨셉 등 게임 속 열 가지 캐릭터의 색깔을 무대 위에 펼쳐낼 계획이다. 캐릭터 구성에는 집행관, 반인반수, 처형장, 싸움꾼, 시간 지배자 등이 포함된다.
안무가들은 캐릭터의 개성을 살리기 위한 구체적인 연출 방안을 논의했다. 칼을 사용하는 캐릭터의 경우 동작에 맞춰 입으로 소리를 내는 등의 디테일을 더해 몰입감을 높이기로 했다. 음악 또한 승리의 서사를 담은 웅장한 곡으로 구성하며, 콰이어(합창) 사운드를 쌓아 올려 브레이징더가 가진 웅장한 느낌을 구현하는 방식을 구상했다. 이번 미션은 지금까지 진행된 미션 중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단계로, 게임을 모르는 이들에게는 멋진 무대로, 게임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게임의 특성을 잘 풀어낸 무대로 기억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실패는 단단한 발판", 김태우의 마지막 승부수
과거의 실패를 솔직하게 고백하며 재기를 꿈꾸는 안무가도 있다. 김태우는 스물세 살 댄싱 라인 시절부터 BMB 셰스에 이르기까지 겪었던 실패의 과정을 회상했다. 프로그램 초반 9대 0으로 백구영에게 패배하는 등 부진을 겪으며 스스로의 적성을 고민하기도 했으나, 그는 "죽겠다고 하면 사는 거고, 살겠다고 하면 죽는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왕 하기로 한 거 끝까지 해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지금까지 겪은 실패들이 오히려 현재를 위한 단단한 발판이 되었으며, 지금이 그 발판을 밟고 뛰어오를 타이밍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미션이 마지막 문턱이자 마지막 무대인 만큼, 모든 것을 쏟아부어 '페이즈펀 디렉터'로서의 역량을 증명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출처: The CHOOM (더 춤) 유튜브 「[#SDF/9회] 게임을 몰라도 멋있는, 알면 더 감탄할 무대 | Mnet 26102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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