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의 '육회 삼케 통케이크', 결혼 축하하려다 트라우마 소환한 사연
요리 작가 김풍이 지인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준비한 '육회 삼케 통케이크'가 공개됐다. 곽튜브는 과거 김풍의 요리 스타일을 언급하며 유쾌한 트라우마를 드러냈다.
요리 작가 김풍이 지인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준비한 이색 요리가 출연진들에게 웃음과 당혹감을 동시에 안겼다. JTBC가 공개한 '냉장고를 부탁해' 스페셜 영상에서는 김풍의 인맥들이 모여 각기 다른 개성을 드러내며 김풍의 요리를 마주하는 장면이 담겼다.
"짜장면 케이크의 악몽"…김풍의 실험적 요리에 엇갈린 반응
이날 김풍은 최근 결혼한 박태균을 축하하기 위해 '육회 삼케 통케이크'라는 독특한 메뉴를 선보였다. 육회와 채소를 활용해 케이크 형태를 만들고, 그 위에 두부와 마요네즈를 이용한 크림을 얹은 요리다. 김풍은 웨딩 케이크를 직접 챙겨주지 못한 마음을 담아 이 요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요리가 공개되자 함께 자리한 곽튜브는 과거 김풍과 함께했던 요리 프로그램에서의 기억을 떠올리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곽튜브는 김풍이 과거 생크림과 짜장라면을 섞어 요리했던 일을 언급하며, '케이크'라는 단어만 들어도 트라우마가 느껴지는 것 같다며 농담 섞인 우려를 표했다. 김풍의 실험적인 요리 스타일이 지인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인 동시에 피하고 싶은 기억으로 작용하고 있음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곽튜브의 결혼 고백과 김풍의 '눈물' 에피소드
요리 과정 중에는 출연진들의 개인적인 근황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최근 결혼한 곽튜브는 이번 출연이 본인에게 매우 뜻깊은 일임을 전했다. 그는 과거 아제르바이잔 대사관에서 근무하던 시절, 한식을 찾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 '냉장고를 부탁해'를 보며 영감을 얻고 직장 생활의 유일한 낙으로 삼았다고 고백했다. 곽튜브는 아내와의 일상과 결혼 과정에서의 에피소드를 전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김풍의 과거 '눈물' 관련 에피소드도 재조명됐다. 김풍이 과거 결혼식 관련 장면에서 눈물을 보였던 것을 두고, 출연진들은 그것이 진심 어린 눈물이었는지 혹은 설정된 '컨셉'이었는지를 두고 유쾌한 설전을 벌였다. 김풍은 리허설 당시 특정 구간에서 눈물이 났던 상황을 언급하며 당시의 분위기를 회상했다.
비닐 벗기면 쏟아지는 크림, '무너지지 않는 케이크'의 완성
긴장감 속에 완성된 '육회 삼케 통케이크'는 비닐을 벗겨내면 내부의 크림이 쏟아져 나오는 독특한 방식으로 서빙됐다. 김풍은 케이크가 무너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비닐을 제거하는 과정을 연출했다. 곽튜브를 비롯한 출연진들은 케이크의 형태가 유지되는지 확인하며 요리를 시식했다.
김풍은 요리 과정에서 고추기름을 추가할지 고민하는 등 자신만의 요리 철학을 고수하는 모습을 보였고, 출연진들은 김풍의 요리 스타일을 익숙한 듯 받아들이며 식사를 이어갔다. 김풍의 개성이 담긴 요리가 지인들의 축하와 맞물리며 예능적 재미를 더했다.
출처: JTBC Entertainment 유튜브 「[스페셜] ⭐김풍 인맥 대통합⭐ 개성 강한 김풍 찐친들의 역대급 케미 모음.zip🔥 | 냉장고를 부탁해 | JTBC 261018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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