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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3 (금)
연예계 이슈

"정교한 기계 같다" 신용재가 분석한 홍대 실음과 전공자의 특징

가수 신용재가 홍대 실용음악 전공생들의 정교한 보컬 스킬을 '컴퓨터 같다'고 분석하며 비전공자와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정교한 기계 같다" 신용재가 분석한 홍대 실음과 전공자의 특징
마이크를 들고 미소 짓고 있는 박화요비. (사진=임한별 유튜브 영상 캡처)

가수 신용재가 홍대 실용음악 전공생들의 보컬 특징을 '정돈된 기계'에 비유했다. 임한별이 진행하는 콘텐츠 '노래하러 가는 길' 시즌2를 통해 홍대 실용음악과와 뮤지컬 전공생들의 무대를 담았다.

"바이브레이션까지 정해진 느낌" 신용재가 말하는 전공자의 디테일

실용음악 전공자 출신인 신용재는 홍대 캠퍼스 내 연습실을 찾은 학생들과 만나 전공 교육의 실질적인 차이를 짚었다. 신용재는 실용음악 전공생들의 보컬 스타일을 두고 "일절 안에 엄청 다양한 스킬을 구사하며 굉장히 정돈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어떻게 부르고 바이브레이션을 몇 번 넣을지까지 다 정해 놓은 듯한, 마치 컴퓨터 같은 느낌이 있다"며 전공자 특유의 높은 완성도를 언급했다.

"정교한 기계 같다" 신용재가 분석한 홍대 실음과 전공자의 특징

반면 비전공자와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비전공자들은 조금 더 느낌으로 가는 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용재는 본인의 과거를 회상하며 전공자들에게 나타나는 특징으로 '실음병'을 꼽기도 했다. 그는 "전공생들에게는 무조건 팝송만 듣는 '실음병'이 있다"며, 당시 본인도 팝송만 들었던 경험을 양심 고백했다.

뮤지컬 전공과 실용음악 전공의 발성 차이

이번 여정은 실용음악과뿐만 아니라 뮤지컬 전공생들의 무대까지 이어졌다. 뮤지컬 전공생들은 실용음악 전공과는 또 다른 보컬의 특성을 보여주었다. 현장에서 만난 학생들은 "뮤지컬 발성이 실용음악 발성과는 많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정교한 기계 같다" 신용재가 분석한 홍대 실음과 전공자의 특징

뮤지컬 전공의 특징으로는 딕션(발음)을 통해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소리를 세워둔다"는 점이 꼽혔다. 이들은 노래를 부를 때 마치 오디션을 앞둔 배우처럼 연기적인 요소를 가미해 곡의 감정을 전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용음악 전공생들이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보컬 스킬을 선보였다면, 뮤지컬 전공생들은 곡의 서사를 표현하는 데 집중하는 차이를 보였다.

홍대 연습실에서 펼쳐진 전공생들의 보컬 대결

임한별과 신용재는 홍대 곳곳의 연습실과 합주실을 돌며 다양한 전공생들의 노래를 청취했다. 3학년 보컬 전공생 류수근은 나윤권의 '나였으면'을 불러 "정교하게 준비해서 부른 느낌"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뮤지컬 전공생 차승우는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통해 연기적인 몰입감을 선보였다.

"정교한 기계 같다" 신용재가 분석한 홍대 실음과 전공자의 특징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윤미래의 '선물'을 부른 학생과 이선희의 '나 항상 그대를'을 부른 학생의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윤미래의 곡을 소화한 학생에 대해 출연진은 "박자와 음정이 너무 정확해 목소리에 필터가 하나 걸려 나오는 느낌"이라며 전공자다운 안정감을 높게 평가했다. 학생들은 작사법 수업이나 화성학 등 전문적인 음악 이론을 배우는 과정도 공유하며 전공 학습의 깊이를 드러냈다.

출처: 임한별 유튜브 「⭐️홍대 실음과 vs 비전공 일반인⭐️ 피튀기는 노래 대결 (w. 신용재) | EP.08 홍대 | 노래하러 가는 길 시즌2」

#신용재 #임한별 #홍대 #노래하러 가는 길 #실용음악 #뮤지컬 #보컬
남
남시우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K-팝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글로벌 한류,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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