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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4 (토)
방송연예

"오산의 첫 아들" 박건욱, 고교 시절 추억 깃든 오산 시장과 오산천 산책

제로베이스원 멤버들이 고향 오산의 시장과 오산천을 방문해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고 팬과 소통하며 보낸 일상적인 여정이 담겼다.

"오산의 첫 아들" 박건욱, 고교 시절 추억 깃든 오산 시장과 오산천 산책
박건욱이 식탁에 앉아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ZEROBASEONE 유튜브 영상 캡처)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멤버들이 고향의 정취가 담긴 충남 오산의 거리를 거닐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여정은 멤버들이 익숙한 지역의 풍경을 따라 이동하며, 과거의 추억과 현재의 일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기는 미지의 세계"… 오산 시장에서 마주한 옛 기억과 새로운 맛

멤버들은 오산 오색시장을 방문해 시장 특유의 활기를 만끽했다. 과거 초등학생 시절 시장에서 UCC 과제를 촬영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시장 골목을 누빈 이들은, 변해버린 거리의 모습과 여전한 풍경 사이에서 묘한 향수를 느꼈다. 시장의 먹거리를 살피던 중 등장한 떡볶이와 떡에 대한 대화는 현장의 즐거움을 더했다.

"오산의 첫 아들" 박건욱, 고교 시절 추억 깃든 오산 시장과 오산천 산책

이어진 식사 메뉴는 떡볶이 전문점 '두끼'였다. 멤버들은 과거의 맛을 기대하며 소스를 조합하고 재료를 준비했다. 특히 밀떡의 식감과 소시지 등 다양한 재료를 곁들이는 과정에서 각자의 취향이 드러났다. 로제 소스나 마라 소스처럼 발전된 메뉴들을 접하며 변화한 식문화를 경험하는 모습도 담겼다.

오산천을 따라 흐르는 추억, "전교생이 10km를 뛰던 시절"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오산의 주요 산책로인 오산천을 따라 이동했다. 천안의 번화가와 같은 역할을 하는 아라르 갤러리 인근을 지나며, 멤버들은 지역 지리에 능숙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오산천을 따라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하며 백로를 관찰하는 등 여유로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박건욱은 자신이 다녔던 오산중학교와 오산고등학교의 전통에 대해 언급했다. 과거에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10km 달리기가 수행평가의 일환으로 포함될 만큼 학교의 큰 행사였다는 에피소드를 전하며, 당시의 치열했던 기억을 회상했다. 이러한 이야기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멤버의 개인적인 성장 배경과 지역적 유대감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읽힌다.

"First Prince of Osan"… 팬과 함께 나눈 뜻밖의 재회

산책 도중 만난 어린 팬과의 만남은 이번 여정의 예기치 못한 하이라이트였다. 2014년생인 한 어린 팬은 제로베이스원을 알아보고 반가움을 표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멤버들은 팬의 응원에 화답하며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박건욱은 오산의 풍경과 분위기에 영감을 받아 즉석에서 노래를 흥얼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밝은 날씨와 오산의 풍경을 담은 가사를 덧붙이며 스스로를 '오산의 첫 아들(First Prince of Osan)'이라 칭하는 재치 있는 모습은, 지역을 향한 애정과 멤버 특유의 유연한 면모를 동시에 드러냈다.

출처: ZEROBASEONE 유튜브 「[ZB1_more] 투어 만족도 710% | 형제 투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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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차도윤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예능/TV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K-드라마,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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