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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4 (토)
트렌드라이프

"KBS는 코미디언의 성지" 여의도 야장에서 되새긴 시절의 추억

따릉이를 타고 여의도 야장을 찾은 출연진이 과거 개그맨 지망생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며 라멘과 맥주를 즐기는 여정이 담겼다.

"KBS는 코미디언의 성지" 여의도 야장에서 되새긴 시절의 추억
야외에서 카무플라주 재킷을 입은 남성이 미소 짓고 있다. (사진=더면상 유튜브 영상 캡처)

여의도의 퇴근길 풍경이 따릉이 자전거와 함께 그려졌다. 유튜브 채널 '더면상'이 공개한 콘텐츠에서는 출연진이 따릉이를 타고 여의도 야장(야외 테라스)을 찾아 라멘과 교자, 맥주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KBS는 코미디언의 성지" 여의도에 깃든 땀과 눈물의 기억

여의도는 출연진에게 단순한 직장인들의 공간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출연진은 여의나루역을 언급하며, 과거 조훈과 함께 활발하게 실황 카메라 콘텐츠를 진행하며 많은 웃음을 만들어냈던 추억이 켜켜이 쌓인 곳이라고 회상했다. 특히 여의도는 코미디언들에게 '성지'와 같은 장소로 읽힌다.

"KBS는 코미디언의 성지" 여의도 야장에서 되새긴 시절의 추억

출연진은 과거 KBS 개그 콘서트를 꿈꾸며 지방에서 올라와 땀과 눈물을 흘렸던 지망생 시절을 떠올렸다. 당시 개그맨 지망생들이 영등포나 신길 일대에 자취방을 구하며 꿈을 키웠던 생활사를 전하며, 여의도가 코미디언들에게 갖는 상징성을 언급했다. 또한 과거 MBC 본사가 여의도에 있던 시절, 코미디언 시험을 치르며 만났던 선배 정일항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개성이 강한 지망생들을 친절하게 대해주었던 선배와의 콘텐츠를 함께하는 것이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따릉이로 누비는 여의도 정취와 야장의 맛

출연진은 목적지까지 걸어가는 대신 '따릉맨'이라는 정체성에 맞춰 따릉이를 타고 이동했다. 여의도 특유의 구 건물과 신 건물이 어우러진 풍경, 그리고 은행나무 가로수가 만들어내는 정취를 즐기며 약 10분간 자전거를 타고 이동했다. 이동 중에는 여의도 직장인들의 전형적인 스타일을 관찰하는 재미를 더했다.

도착한 곳은 여의도의 핫한 야장 맛집이었다. 메뉴로는 쇼유 라멘과 교자, 맥주가 선택됐다. 출연진은 일본 현지에서 친구들과 늦은 밤 술을 들이켜는 듯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식사를 이어갔다. 간장 베이스의 라멘은 우동과 유사한 느낌을 준다는 평과 함께, 곁들인 교자와의 조화를 즐겼다. 특히 현장의 분위기와 음식의 비주얼이 어우러져 '찐 퇴근 후 먹는 느낌'을 자아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조회수보다 중요한 '현장의 즐거움'

콘텐츠 진행 과정에서 출연진은 최근 영상의 조회수가 뒤늦게 상승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수치에 연연하기보다는 퇴근 후 즐기는 이 시간의 즐거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최근 겪었던 모기와의 사투나 오래된 전기 모기채에 대한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여의도라는 공간이 가진 개인적인 서사와 따릉이를 이용한 이동, 그리고 야장에서의 식사가 연결되며 단순한 맛집 소개를 넘어 출연진의 커리어와 추억을 되짚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출처: 더면상 유튜브 「[따릉맨] 따릉이 타고 여의도 야장에서 라멘에 맥주 한 잔ㅣ따릉맨 e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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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차도윤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예능/TV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K-드라마,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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