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사일, 숲속에서 부른 '여름감기'와 '최약체'…몽환적 공간감의 라이브
밴드 이십사일이 숲세권 라이브 무대에서 '여름감기'와 '최약체'를 불러 몽환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밴드 이십사일(24th)이 숲의 정취를 담은 무대로 팬들을 찾았다. 숲세권 라이브가 공개한 '2026 인디스땅스 TOP 20'의 첫 번째 순서는 이십사일의 무대로, 곡 '여름감기'와 '최약체'를 통해 몽환적인 공간감을 선보였다.
경기뮤직과 함께한 이번 라이브는 숲의 공간감을 활용해 이십사일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이들은 첫 곡 '여름감기'를 통해 떠나간 시간과 기억, 그리고 닿지 못한 마음을 노래하며 무대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지는 '최약체' 무대에서는 짙은 공간감을 바탕으로 곡이 가진 정서를 이어갔다.

숲의 분위기와 어우러진 이십사일의 첫 라이브 무대
이십사일의 멤버 변지훈은 이번 무대를 통해 숲의 자연 환경과 음악적 색채가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보였다. 변지훈은 무대 이후 소감을 통해 "이렇게 예쁜 곳에서 처음 라이브를 하려니 분위기와 어울릴지 고민도 되고 걱정도 됐다"면서도 "막상 해보니 공간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이번 무대는 '2026 인디스땅스 TOP 20'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변지훈은 인디스땅스 덕분에 이렇게 나오게 되어 너무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며, 함께 무대를 만든 멤버들과 세션 친구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도시 속 작은 울림을 전하는 숲세권 라이브의 무대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제작지원을 통해 마련되었다.
신곡 '마른 바다' 언급하며 향후 활동 기대감 전해
이십사일은 라이브 무대 말미에 최근 발표한 곡 '마른 바다'를 언급하며 팬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변지훈은 신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다음에도 라이브를 할 수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이번 공연은 TechDataPS, AKG, JBL 등이 사운드를 담당했으며, Cinemall, GODOX, PMI, SmokeNinjaPro 등이 시네마틱 지원을 맡아 숲의 몽환적인 공간감을 시각적, 청각적으로 구현했다. 또한 PTS의 악기 지원과 goodnewsenergy의 에너지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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